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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한나라당 대표? 누가 해도 기대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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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나라당은 바쁩니다.
정몽준씨가 대표자리에서 발라당 쓰러지고, 그자리에 서로 앉겠다고 당권 도전이 한창이거든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누가 나와도 한개도 달라질 것 같지 않는데요.

정두언? 홍준표? 남경필? 안상수? 아니면...조...전..혁???? ㅋㅋㅋ

뭐 나머지 권영세 등등 몇명 더 있는데 알 필요도 없고, 저울질 하는 한선교, 나경원, 진수희 등등 ㅋㅋ 이 사람들은 하든지 말든지 관심도 없습니다. 어차피 들러리니까. (그나저나 조전혁이 좋겠네. 이 포스트 메인(?)에 이름도 들어가고 ㅎㅎㅎ) 좌우지간 누가 나와도 나와서 대표자리에 앉기는 해야겠지만...참, 인물 없네요.
여러분이 보기에는 어떠세요?


존댓말쓰기 아까워서 반말로 하니 양해 바랍니다. (위에 니들 말고, 선량한 네티즌들 말야!)


일단 정두언씨에게

"댁은 길게 말할 것도 없어. 왜냐구? 당신이 이번 선거 기획위원장인가 그랬다지? 그럼 사실상 총책임자급이네.

모든 부서에서 기획부서 장이 우두머리거든. 그런데도 대표하겠다고 기어나와?? 양심있어????  내가 당신이라면 얼굴도 못들것 같은데. 그리고 조전혁하고 한패되서 '알권리'주장하면서 뭐라고 했어. 법원이 '조폭 판결' 했다면서. 입법부를 무시했으니 여야가 같이 대응하자면서??? 정두언씨, 그냥 가수나 해..."


그리고 홍준표씨에게


"그나마 소신이 있어보인다는 것은 인정하겠어.
그런데 지금까지 종속돼어서 움직인적 없다고? 그럼 눈치본적은 있지? 없어??? 그럼 지금까지 진심만 말했다는거네. 선거 전에 '노무현시절이 분열과 선동의 시대'라고 규정한 것은 기억 나지? 기억 날거야. 5월달에 한 소리니까. 기억 안나? 좋아 그렇다고치고. 'BBK 사태' 때 보니까 나서서 아주 잘 막아주더라. 지금도 그때의 생각에 변함없음???

그리고 말야...지금은 국민 마음을 그렇게 잘 읽어서, 국민을 하나로 잘 이끌고 있니? 작년 각종 선거에서 질 때도  국민들 마음 잘 읽어서 그랬다고 인정했으면서, 이번에 선거에서도 참패한 선대위원장으로 한게 뭐있다고 대표자리를  기웃거리시나? 맨날 혼자 입바른 소리만 하면 뭐해? 행동은 침묵인데. 당신도 내가 보기엔 자격 없다!"


남경필씨에게



"반갑네. 간만에 이름도 들어보고. 근데 많이 컷다. 대표도 해보겠다고 하고...허허허! 요즘 보니 '가짜 보수론'을 들고 나왔던데...솔직히 좀 우습네. 그걸 이제 알았어???  니들 죽었다깨어나도 보수 아니야. 니들은 국민들 혹세무민하는 금뺏지일 뿐이고, 북한 덕에 먹고사는 배부르고 타락한 직업정치인 그 이상도 아니야.



그리고 김제동은 좌파도 아니고, 빨갱이도 아니라고??? 너무나 당연한 것을 당당히 말하니까  뭣 좀 된것 같니? 한심하다..진짜 보수가 누군지 알어? 내가 볼때는 '백범 김구 선생님'이 진짜 보수야. 니들은 전부 짝퉁이고, 중국산이야. 알았니? 니들이 백날 뛰어봐라 '김구 선생님' 따라갈 수 있나. 그리고 뭐하고 있다가 이제 기어나와서 튀는 소리만 골라서해? 기회주의자처럼. 너는 내공을 더 쌓고 나와라. 탈락!"


안상수씨에게



"댁도 원내대표로서 선거 이지경 만들었으면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지, 참 뻔뻔하다. 그리고 남자가 왜그래? 사과를 하려면 당당하게 해야지. 기억은 안나지만 사실이라면 명진스님께 유감이라고? 헐....그만한 배포로 참~ 잘 대표 하겠다. 내가 보기엔 당신도 파란집이 컨트롤하는데로 갈 것 같다. 짜증난다! 탈락!!!! 


조전혁씨에게

(사진 생략)
"거론할 가치도 없다. 전교조에 빨리 돈이나 갚아. 탈락!"



한나라당 완전 큰일 났구만. 이렇게보니 전부 인물이 빵점이잖아. -_-;;;;;
하긴 댁들이 미디어에 자주 얼굴 비추자고 대표하지 뭐 다른 목적 있겠어? 그치? 근데...대권은 꿈깨라. MB 때문에 당분간 보수가 집권 못해. 니들이 보좌를 못해서 그런거니까 다른 사람 원망은 말고. 그나마 홍준표가 가능성 있다만....에효, 뭐 그 밥에 그 나물이겠지. 자알~들해봐라.


국민의 '마음 버스'는 이미 한참 전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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