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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알바증거] 여론조작과 선동을 일삼는 MB정권의 알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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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권이나 한나라당에 대해 찬양해주는 알바가 있느냐 없느냐 초기에 말도 많았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정부 찬양하는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요. 이 시간에도 MB정부와 보수들은 국민들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할거라고 확신하는 듯,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짓거리를 조금의 부끄러움도 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 가보세요. 완전 개판입니다. 결정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던 민간인 사찰은 공권력이 알바질을 한 대표적인 사례죠.



보셨겠지만 몇일 전 한겨레 신문이 'MB정권 여론조작 행동대장'의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방송 뉴스? 그 인간들이 목숨걸고 방송하겠습니까??? 그들은 이미 언론인들이 아닙니다. 어쨌든!
윤희구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 의장'이 자신과 아이들에게 부끄러워서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용산참사나 4대강 사업, 촛불집회 등...이슈가 되는 일에는 인터넷으로 대응하거나 오프라인에서 물리적인 대응을 청와대가 요구해왔다는...이미 예상했던 일이어서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젠장!). 물론 청와대는 아무런 반응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몇일 지나서 '오해다'라고 말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윤희구씨의 주요 주장은 이렇습니다.

“김OO 청와대 행정관, 청와대에 불리한 여론 일 때마다 부탁”  

“녹색미래실천연합은 박OO 차관이 지원하는 친정부 단체” 

“노 전 대통령 서거 때 행정관 보는 앞에서 <아고라> 등에 반론 댓글 달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국가인권위 건물로 들어갔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재산 국고환수 운동도 청와대 부탁받아 한 일”  

“‘전경련이 정부편 드는 신문광고 비용 대줬다’ 들어”

“청와대를 위한 여론조작 활동에 개입했던 것이 부끄럽다”


알바 증거를 저도 하나 보태지요.
아고라가 개판이라는 이야기는 위에서 했습니다. 정상적인 글이라면야 정부에 대한 칭찬을 하든 찬양을 하든 토론이라도 될텐데 이건 뭐...토론이나 정부비판을 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장을 만들었습니다. 윤희구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이클린연대'라는 곳에서 젊은애들 모집해서 인터넷 홍보활동을 시켰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서 8300만원 지원금까지 줘가면서요. 아래를 보세요.


저 사람들 중에 이클린연대 알바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저건 증거의 1/100도 안될 겁니다.
하나의 글을 여러 명이, 아니면 한명이 아뒤만 바꿔서 올리거나, 같은 글을 제목만 바꿔서 수없이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같은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만 저렇게 하루 단위, 분 단위로 올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죠. 저 알바들은 3류 인터넷 언론에서 친정부 성향의 글을 생산하면 알바들이 그대로 베껴서 도배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저짓을 5년 동안 하면 뭔가가 바뀔거라고 믿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0대~30대 사람들을 전부 머저리로 아는 것이죠. 저렇게 자신을 무시하는데도 저들 중에는 투표도 않하는 사람들이 있으니..어찌보면 그들도 똑같은 공범이라 할수 있을 것 입니다. 나라를 더럽히는 공범. 더러운 짓을 해서 먹고 사느니...차라리 굶어죽고 말지. 에효...그만 합시다. 제 머리만 뽀개질 것 같습니다.



"현명한 국민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을 잊지마세요.
더 좋은 세상은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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