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일 중에서 수박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 외 귤과 딸기를 좋아하지요. 요즘은 귤을 자주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C가 많아서 건강에 좋은 것은 알고있지만 그 외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궁금증이 생겨서 알아봤습니다. 우선 명칭을 살펴볼께요.
귤의 명칭 |
'귤'은 순우리말이 아니고 한자어입니다.
귤 귤(橘)
그렇다면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어~뤤지(Orange)?? ㅋ 어릴 때 귤과 오렌지 구분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귤은 영어로 'tangerine' 또는 'mandarin orange' 또는 'satsuma' 또는 'Unishiu orange'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와~정말 다양하죠? 일본어로는 '미깡(みかん)'. 영어로서는 첫번째와 세번째 단어가 주로 쓰인다고 합니다. 재밌는 것은 귤이 '깨끗한 사랑'이라는 의미가 있다네요. 재밌죠? ^^ 그런데 순우리말을 모르겠군요. 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
스트레스와 비타민C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예전에 알고 있었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예민해지기 쉽다고 하더군요. 감기예방 및 피부건강에도 아주 중요하구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귤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어서 가슴에 뭉친 기를 풀어준답니다. 흠... 요즘 귤이 자꾸 땡기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뉴스를 보면 정말 귤이 자꾸 먹고 싶더군요;;;;
다이어트와 암예방 도움 |
구연산 성분으로 신맛을 느끼는데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살 빼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귤에 있는 비타민A는 피로 회복과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서 혈압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환자는 꾸준히 먹는 것이 좋겠네요. 우리가 귤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랗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랍니다. 카로틴은 산소화합물 중에서 유해한 것을 제거해서 암이나 동맥경화같은 질환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헤스페리딘'이라고 부르는 비타민P는 귤의 하얀껍질에 많이 있습니다.
기능은 비타민C를 활성화 해주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어 뇌출혈이나 폐출혈 등의 위험이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중요한 또하나는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하지요. 귤껍질 말린 것을 차로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는 것은 TV에 여러번 나왔지요.
[관련 사이트] KBS 리빙쇼에 협찬했던 진피(귤껍질)
기타 효능 |
*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 펙틴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한라봉도 마찬가지구요. 서귀포 제주감귤 대부분도 그렇다고 하는데...정확한 사실 확인을 못했습니다. 제주도에서 감귤 농장을 하고 계신 분이 있으면 한번 여쭤봤으면 하네요. 정말 궁금하거든요.
겨울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귤.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 잘 걸리고,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신다면 귤을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건강관리 할 때 운동도 좋겠지만, 먹는 것을 잘 선택하는 것이 첫번째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관련 추천 링크] 간건강에 탁월한 지리산 흰민들레 무료상담 사이트
'맛있는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있는 카레 만드는 법, 맛좋고 영양만점! ^^ (9) | 2011.03.26 |
---|---|
프렌치카페 VS 맥심모카골드, 커피믹스 대결! (30) | 2011.01.13 |
치킨마루의 양념치킨 테이크아웃으로 먹어보니 (0) | 2010.11.12 |
소래포구, 요즘 젓갈용 새우와 꽃게 가격은 얼마? (46) | 2010.10.27 |
비빔면 3종류, 세기의 종합대결 시켜보니 (4) | 201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