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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다방

제1회 NHN 게임 문학상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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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댔다 하면 실패하던 네이버의 게임 사업. ㅋㅋㅋ
이제 그 한계를 느낀 것일까? 게임시나리오 공모전을 하는군.




2001년부터 게임에 관심을 보이더니 한게임과 뮤 온라인으로 성장한 웹젠까지 인수하면서 게임사업에 엄청난 투자를 했지만...욕심이 과했던 것을 알아차린 것일까? 아크로드가 개박살이 난 이후로 퍼블리싱만 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게임들마저 잘나가는 것이 한개도 없다. -_-;;;;

오랜시간 투자를 해왔음에도 이렇다할 대표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니 그 속이 얼마나 답답할까만은, 솔직히 나는 다행이다 싶다. 대한민국 검색시장의 70%를 차지하는 것은 독점이나 마찬가지인데, 게임사업까지 승승장구한다면 얼마나 더 폐쇄적인 인터넷 시장을 만들까 염려스럽기 때문이다.(근데 공모전 소개하는 나는 뭐니? ㅠ.ㅠ) 네이버의 폐쇄성이야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알지 않는가. 거기에다가 이놈의 실성정부 들어와서 네이버는 장악당했다는 말이 돌 정도니...

변희재 씨의 경우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매체에 "나와 한 직원이 밤새 네이버와 다음에 전화 걸어서 막은 것이다. 네이버는 평정된 것 같은데, 다음은 아직 폭탄이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음의 석종훈 사장하고는 이야기가 잘 되었는데, 아래 직원들이 문제인 것 같다"는 진 의원의 해당 발언을 지난해에 이어 이번 달에도 이미 게재한 바 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6851


네이버는 별도의 광고도 없이 동시접속자 18만명 가량을 유지하는 '아이온'같은 게임을 서비스하고 싶겠지만, 전문 개발사와 돈으로 퍼블리싱만 하겠다는 그 입장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아직 모르는 것 같다. 돈이면 다 되는게 아니다, 네이버야.

어쨌든,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게임시나리오 공모전에 대한 소개를 올리니 관심있는 분들은 응모해보시라. 다만, 너무 좋은 기획의 게임 시나리오가 있다면 개발사를 찾아가서 프리젠테이션 한방해주고, 멋지게 딜해서 돈과 직장까지 한번에 얻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





위의 내용처럼 시놉시스와 시나리오가 별도로 준비되어야 한다.
세계관, 캐릭터, 줄거리, 게임의 전반적인 기획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니 할 것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를 확인바란다.
건투를 빈다.

<사이트 바로가기>




 [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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