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활동중인 모임에 올렸었던 글)
온라인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형님, 누나, 여동생, 남동생,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어떤 글을 몇일 전부터 작성해서 올리고 싶었는데...일단은 오늘 새벽에 '쓰지 말자!'라고 결정을 내린 상태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건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ㅋ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최근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한해가 벌써 3개월이나 지나가는 시점에서 당연하겠지만 남자보다 여자들이 좀 더 남다른 느낌을 받는 것 같아서 여성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작은 힌트'를 하나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어떤 힌트냐면 커플될 확률을 높일수 있는 힌트입니다.
물론 이것이 무슨 공식도 아니고, 여러가지 조언 중 한가지에 불과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뜬구름 잡는 얘기도 아니고, 제법 많은 의미가 들어있으니 곰곰히 생각해 보실만 할겁니다. 그 힌트를 제 경험에 비추어서 직접 작성할까 하다가 저보다 더 경험이 풍부하신 이시형박사님의 글중에서 일부를 짧게 옮기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신경정신과 이시형 박사'의 말씀입니다.
"남정네의 속성은 어느 문화권이고 다르지 않은 모양이다.
자기 주장, 자기 표현이 분명한 서구에서도 남자의 이런 속성을 잘 아는
엄마가 딸에게 타이르는 말이 있다.
'Don't get As. (A학점을 따지 마라)'
'Play fool. (좀 바보처럼 굴어라)'
데이트하러 나가는 딸에게 엄마가 애원하다시피 타이르는 말들이다.
실제로 서구 여성들은 듣기와는 달리 의외로 순종적이다.
다소곳이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설령 자기와 의견이 달라도 단번에 설득하려
들지 않고 조금씩 몇차례에 걸쳐 조심스럽게 말한다.
똑똑한 여자들이여!
탐은 나고, 겁은 나고......남자의 이런 이중성을 잘 꿰뚫어봐야 한다."
이 이야기는 오래전에 하신 말씀이지만 제가 볼때는 2010년 현재에도 해당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외에 저것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행동강령(?)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알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하셔서 2010년에는 꼭 사랑스러운 애인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
- 유쾌한상상 -
솔로가 이런글 쓰니까 좀 웃기는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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