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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다방

내가 '봉천동 귀신' 보다 더 공포스럽게 봤던 만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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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웹툰 만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죠. 그 중에서도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졌다는 호랑 작가의 '옥수역 귀신'와 '봉천동 귀신'이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보셨나요? '만화가 무서워봤자지...'하셨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자칭 공포매니아인 저도 만화를 보다가 순간 짧은 비명을 질렀거든요. -_-;;; 그 외에도 여름에 보기에 좋을만한 다양한 웹툰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만화의 출처는 '네이버 미스테리 단편'입니다. 물론 호랑 작가의 만화도 그렇습니다. 궁금한 분을 위해 링크해 두겠습니다.


그런데...제가 정말 무섭게 봤던 만화는 '봉천동&옥수역 귀신' 시리즈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만화는 이승찬 작가의 '처음 만난 사람들'과 '홈페이지'라는 코너입니다. 호랑 작가의 만화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면, 이승찬 작가의 만화는 정말 리얼리티가 살아있습니다. 귀신이 등장하지도 않고, 깜짝 놀래키지도 않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공포'라는 감정 선을 잘 건드렸죠. 제가 봤던 공포만화 중에 가장 강렬한 느낌을 주더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이라는 것만 이 곳에 옮겨와 보겠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꼭 보셔야 합니다. 왜 그런지는 만화 속에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정모나 번개 가시는 분들.....
부디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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