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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다방

소설 렛미인 감동이 적립금 선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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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 운영자입니다. 
고객님께서 알라딘 사이트에서 작성해주신 TTB리뷰가 이번 달 "이달의 TTB리뷰"에 당선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축하와 함께 알라딘에서 도서를 구입하실 수 있는 적립금 2만원을 고객님의 계정에 넣어드렸습니다. 
당선자 내역은 http://blog.aladin.co.kr/town/winner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포스트] 소설 렛미인, 악마와 천사의 양면성




몇주전 마이클코넬리의 '시인'의 리뷰도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참 좋았는데, 알라딘에서 두번째로 당첨이 되니 얼떨떨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속으로는 '내가 책을 자주 구입해서 주나?'하는 생각도 잠깐 들기도 했습니다. -_-;;;; 이해해주세요. 핑계를 대자면 세상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나봐요. 'give & take'라는 강박관념이 머리를 지배하면서,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영화로 내용을 모두 알고 봤음에도 '렛미인'은 참 흥미로운 소설이었습니다.
뱀파이어로서의 생존본능으로 살인을 저지르지만, 그것을 죄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뱀파이어 소녀 엘리. 생존본능에 의한 살인의 죄책감보다는 이성친구 오스카르에 대한 우정을 더욱 걱정하는, 다분히 인간스러운 소녀. 그런 모습들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면서 애틋함까지 불러왔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소설 속 엘리뿐은 아니니까요.

보니 이웃블로거 중에 'ragpickEr'님도 당첨되셨군요.
저분 책 많이 읽는 분이죠. 사진도 많이 찍으시구요. 당첨 축하드립니다.^^



하여튼 '렛미인'은 추천할만한 공포소설입니다.
지금은 개인적인 일에 집중하다보니 책 한권을 한달째 읽고 있는데, 어서 읽고 그것도 리뷰를 작성해야겠습니다. 보답(?) 차원이라기 보다는 시간관리를 좀 더 잘해야겠다는 측면에서 말이죠. ^^;;;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다 읽은 후 선택할 책입니다.
장하준 교수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지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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