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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나경원 트위터 토론? 천번해도 소용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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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에서 망신당했던 나경원씨

나경원씨가 어제 네티즌과 맞짱토론을 했다고해서 기사를 클릭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기사의 첫줄 읽고 '역시 한나라당 의원답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주제가 좀 이상했습니다. 첫단추부터 이상하게 끼웠으니 토론이 생산적이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묻고 싶네요. 나경원씨, 뭔가 건졌나요?
 

 ‘생각이 젊은 한나라당, 국민에게 매력적인 한나라당 어떻게 만들 것인가?’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11032&kind=menu_code&keys=1



저것이 주제랍니다. 정말 주제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젊은 한나라당'이라는 말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갖다 놨는지 모르겠으며, 매력적인 한나라당을 만드는 방법이라니??? 역시 포장에만 신경쓰는 자칭 보수답습니다. 제가 주제를 바꿔드릴테니 비판적인 사람들을 초대하여 다시 토론을 하세요.


'변화없는 한나라당, 무엇을 반성해야 국민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저런 주제가 지금 필요한 것입니다, 나경원씨.
장담하건데, 원래의 주제로는 백날 토론해도 한나라당이 매력적으로 보이게하는 방법을 결코 알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 토론 자체가 순수한 목적이었느냐 부터 저는 조금 회의적이며, 주제 선정에서 부터 나경원씨의 가치관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어떤 기대감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내용을 잠시 들여다 보겠습니다.



‘uri4enet’은 “한나라당이 젊게 변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들이 좀더 액티브하게 움직여야 한다. 어느 사회나 조직에서나 잠자는 다수는 활동하는 소수를 당하지 못한다”

▶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활동하는 소수가 마치 선동세력인냥 말씀을 하셨는데, 사람들의 마음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막말로 보수단체들 화형식하고, 가스총과 통까지 들면서 액티브하게(?) 데모하는데 이것도 부족한가요?


‘FreeMan1215´는 “젊은이들의 판단은 보통 주요언론보다는 포털이나 대중커뮤니티를 통해서 많이 퍼지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젊은층의 마음을 잡으려면 대중커뮤니티를 파고 들어야 한다”

▶ 이것은 맞는 말입니다. 최근의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정치에 관심이 있고,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정한 국민의 목소리 역시 인터넷에 전부 있습니다. 정말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트위터든 블로그든 적극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 아고라 작업세력은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sjnet81´은 “이번 지방선거를 보면서 놀랐던것은 유시민씨와 한명숙씨에 대한 젊은층의 절대 지지였다. 한나라당도 의도적이라도 이런 분들을 만들고 밀어줘야 한다. 그 대표주자로 나 의원님이 당대표가 되셨으면 좋겠다”

 ▶ 잘못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습니다. 의도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보시는 것입니까? 그리고 나경원씨가 저런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구요? 야~정말 할 말이 없군요. 왜 제가 어이없어 하는지 이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링크


그리고 제가 왜 이 토론의 순수함을 의심했는지...그 이유가 나옵니다.


나 의원은 “20~30대들이 명예최고위원으로서 최고위원 회의에 참여해 그들의 의견을 당당히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수렴하도록 할겁니다!”라고 답했다. 한지만 한 네티즌이 즉각 “20~30대 젊은층을 명예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는 것이요? 이건 기만이나 마찬가진데요? 막상 그애들이 무슨 권한이 있고, 책임이 있다는 거죠? 그 공약은 폐기하세요”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추가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네티즌의 지적에 저 역시 동의 하니까요.
기타 다른 네티즌들의 글을 마저 소개해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좌파들의 포퓰리즘 마케팅도 어느 정도는 배워야 합니다”, “20~30대는 북한에 대해서 제대로 모릅니다.. X교조 덕분이죠..”라는 의견들도 눈에 띄었다.


좌파의 포퓰리즘 마케팅, 북한을 모른다............웃음이 나오는군요.
전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 삽질을 강행하는 것은 포퓰리즘을 거부하기 때문에 하는 짓거리인가요??? 웃기죠? 나도 웃깁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의 수준이 그정도라면 이따위 토론해서 무엇하겠습니까. 그리고 오늘 토론은 수구보수만의 파퓰리즘 방법을 알고자 했던 것이 맞죠? 아닌가요? 주제는 그런 것 같은데요.
그리고 북한이요??? 흠.....이 질문에 먼저 대답해 보시지요.


36년 동안 악랄하고 끔찍했던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 지배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나요?



........






1. 입에 물호수 넣고 배누르기
2. 인두로 가슴 지지기
3. 전기 고문
4. 아주 좁은상자에 가두기
5. 납달린 채찍으로 때리기
6. 손톱 밑에 대나무 박기
7. 수염을 한번에 잡아서 강제로 뽑기
8. 석탄가루 억지로 먹이기
9. 대소변 먹이기
10. 코속에 뜨거운 물 붓기
11. 입찢기
12. 발바닥 가죽 벗기기
13. 여자 경우 성폭행하기
14. 나체로 매달아놓고 세모진 몽둥이로 때리기
15. 1평 방에 10명 넣어서 못자게 하기





36년간 우리 조상들이 저렇게 죽어갔다!
이 짐승만도 못한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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