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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서 치유까지 ’봉하마을 대통령의 길’ 답사
[한겨레] '부엉이바위'로 이어진 삶과 죽음의 길…방문자들 '치유'
공유출발 지점 묘역 조성…추모글 1만5천개 '노무현 정신' 기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522153013373&p=hani
노통이 마지막으로 찾았다는 정토원의 선진규 법사님의 말이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하네요.
"늘 앞만 보고 가는 사람이었어. 어떤 원대한 이상이 있으면 그것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었지.
부엉이 바위에서 몸을 던진 것도 어쩌면 앞만 보고 사는 사람이라 그랬을 거야.
'아, 이번 세계 말고 다음 세계에서 뭔가 해보자.' 그런 거 아니었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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