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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최초 좌초일까? 아니면 최초 파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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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쳐 생각 못한 부분을 어느분이 지적해 주셔서 새로 글을 작성합니다.
사진을 곰곰히 뜯어서 비교해 봤습니다.


위 사진이 원본 사진입니다.
어느 분이 중요 정보를 표시하기 위해 보라색으로 밑줄과 박스를 쳐서 의문을 제시 했던 사진이죠.


아래 사진은 '파손' or '좌초' 2가지 모두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를 하고 확대 비교를 해봤습니다.







<--- 원본의 '최초 좌초(파손)' 부분이 되겠습니다.




<--- '파손'이라고 했을 경우 'ㅍ'의 필체를 비교했습니다.
        왼쪽은 '평균'이라는 단어의 'ㅍ'입니다.
        오른쪽은 원본의 이미지의 뒤 2글자입니다.
         좌초 or 파손 이라는 단어가 되겠네요.




<--- '좌초'라고 했을 경우 'ㅈ'을 비교해 봤습니다.
       왼쪽은 '고조', 오른쪽은 '저조'라는 단어입니다.
       맨 위의 이미지가 '좌초'라고 했을 때의 'ㅈ'과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 '파손'이라고 했을 때 'ㅅ'을 비교해 봤습니다.
       왼쪽 단어는 '수면'이라는 단어의 'ㅅ'입니다.
       오른쪽 단어는 원본의 좌초(파손)이라는 단어입니다.
       '파손'이라고 했을 때와 'ㅅ'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입장에서만 볼때는
'좌' 또는 '파'라는 첫글자를 다른 글자와 비교했을 때,
'좌초'라고 읽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뒷글자가 '초'인지 '손'인지는 솔직히 저도 불분명합니다만,
앞글자로 인해 뒷글자를 추측 했을 때 '파손'보다는 '좌초'가 맞겠죠.
'좌손'이라는 단어는 없을테니까요.

만약 기록을 다른 사람이 해서 필체가 다르다라고 하면, 그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만...
의구심은 쉽게 떨치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별것은(?) 아닌데 비교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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