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상상] 스폰서님, 이 참에 같이 묻어 가시죠. 나오세요.
[서울지검 스폰서] ....
[유쾌한상상] 네? 지금은 아니라구요??
[서울지검 스폰서] ....
[유쾌한상상] 이번 부산지검 수사 진행 과정과 결과를 보면서 결정하시겠다구요?
아..그렇군요! 맞습니다. 그때 하셔도 늦지는 않겠네요.
[서울지검 스폰서] ....
[유쾌한상상] 네, 알겠습니다. 저도 부탁 좀 드릴께요.
가지고 계신 리스트에 혹시 이 이름들이 있는지 봐주세요.
빠진 이름도 있을겁니다. 저도 인터넷 검색하면서 찾은거라서요.
한번 확인 좀 해주세요. 지금이요.
노무현 대통령 수사를 담당했던 이인규 , 홍만표 , 우병우, 이석환, 이동렬
BBK를 담당했던 최재경, 장영섭, 김귀동, 김홍일
한명숙 전 총리 수사의 김주현, 권오성, 조재연, 노만석, 이태관
[서울지검 스폰서] ....
[유쾌한상상] 네, 맞습니다.
홍만표는 서울고검 송무부장으로 승진했고, 김홍일은 대검 중앙수사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
우병우는 이명박 와이프 사촌언니 30억원 뇌물 사건을 개인비리로 종결시킨 사람이고, |
BBK주가조작 담당 장영섭은 민정 비서관으로 청와대 입성을 했죠. 청와대는 몰랐다고 해명을 했지만. |
김주환은 이동관대변인 불법농지 취득혐의, 주성영 DJ 비자검 건에 대해 무혐의 처리를 내렸습니다. |
[서울지검 스폰서] ....
[유쾌한상상] 네, 맞습니다. 지금 찾고 있다구요?
[서울지검 스폰서] ....
[유쾌한상상] 네? 진짜요?? 흠, 알겠습니다.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참! PD수첩 제보 전화번호 하시죠? 02) 789-3305~6
딸깍~!
같잖은 추가내용 하나 올려드립니다.
중앙일보 사설 일부
'이번 문제를 대충 넘겨서는 결코 안 된다. 국민 정서를 자극하고 검찰의 명예가 걸린 사안이다. 건설업체 전 대표의 주장이 대부분 10년 전의 일이라 감찰 시효(3년)가 지났다는 소극적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검찰은 주장의 진위를 명쾌하게 가려내 불명예를 털든지, 비위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울러 검사들은 의례적인 식사 대접이 결정적 순간 뒤통수질로 둔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자기 관리에 보다 엄격해야 할 것이다.'
저게 지금 신문이 할 소린가요?????
삼성의 중앙일보가 조선일보를 앞지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어휴..더러운 세상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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