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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당일여행을 가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사귈 때는 드물게 당일여행을 다녀온 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어머니 모시고 서해로 가서 각종 수산물을 사왔을 때를 제외하고는 서울을 떠나본 적이 없네요. 흠....나에게는 여행이 왜 그렇게 힘든 일 중에 하나가 되었을까요?
여행은 돈이 많이 든다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
온라인투어에서 보니까 <봉평 허브나라 ▶ 대관령 양떼목장 ▶ 월정사> 코스를 도는데 41,000원이면 되는데 말입니다. 그러고 보면 여행이라는 것이 적당한 경비나 시간도 중요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마음의 여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는 복잡한 머리를 식히고, 여유를 얻기 위해 간다지만, 정말 힘들고 괴로울 때는 멀리 떠나고 싶을까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적어도 저는 여유부리면서 적당히 투덜대고 싶을 때는 정말 멀리 떠나고 싶기는 했어도 너무 힘들때는 정말 아무 생각이 안들었거든요.
출처 온라인투어
뉴스를 보니 얼마전에 '대관령 양떼목장'이 '2010 한국관광의 별' 후보로 선정되었다고 하더군요.
경쟁 관광지는 정선 레일바이크, 지리산 숲길, 제주 올레길, 청도 소싸움 등 4개 관광상품과 최종 수상자를 놓고 경합하게 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국민투표(60%)와 전문가 현지심사(40%)를 통해 최우수 관광지를 뽑는답니다. 그런데...저는 그 어느 곳도 못가봤네요. ㅠ.ㅠ
역광때문인가? 건물들은 어둡게 나왔네요.
공기가 아직 덥기는 하지만 참으로 청명한 하늘이군요. 몇일동안 비가 왔다고...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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