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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백색테러! 집까지 와서 폭행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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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읽고 어이가 없어서 진짜...아, 열불나!!!
'보수'라는 시키들은 전부 깡패냐? 양아치냐? 

“겁도 없이, 왜 그딴 글을 올리는거야” 귀갓길 괴한 3명이 다짜고짜 주먹질
‘의문의 폭행’ 당하고도 하소연 할 곳 없는 시민 정씨
전치 6주 진단 받고 입원
“촛불집회 참석·1인 시위에 우익단체 백색테러 의심”


 정씨의 대답이 떨어지기 무섭게 주먹세례가 쏟아졌다. 목을 맞고 안경을 쓴 채 눈을 맞았다. 떨어진 안경을 줍기 위해 쪼그려 앉자 고개는 뒤로 젖혀졌고, 맨 눈과 얼굴을 정확하게 가격당했다. 괴한들은 고통 때문에 두 손으로 감싸쥔 정씨의 얼굴을 그대로 걷어차 코뼈도 주저앉게 만들었다. 당시에도, 보라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지금도 정씨는답답함을 풀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누가, 왜, 나를 이렇게 때렸을까.'

(중략)

그는 "도대체 어떤 글 때문에 나를 때렸는지 모르겠다"며 "최근 한 '4대강 살리기' 사이트에 보수우익 단체들을 향해 댓글 형식으로 '철학이 부재한 너희에겐 미래가 없다. 책 좀 읽고 공부하라'는 내용을 남겼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중략)

정씨는 "이런 글을 포함해 집 주소를 알고 찾아온 것을 보면 보수단체가 나의 행적을 감시하고 추적한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촛불집회에 자주 참석했고, 대검찰청 앞에서 1인시위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중략)

관악경찰서 소속 경찰관 ㅂ씨로부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얘기를 들었다. "아드님이 사진까지 찍혀서 리스트에 올라 있네요. 이러고 다니시는 것 알았나요"라는 말이었다.

(중략)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들어 있다는 시위 관련 리스트는 보관하고 있지 않다"며 부인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230240245&code=940202


저렇게 끔찍하게 당했다고 생각하니 내가 다 심장이 떨린다. 법으로는 돈들고 시간들고 귀찮으니까 이제 폭력을 쓰는 인간들이 제대로 된 인간들이냐? 4대강 반대하고, 촛불집회 참가하고, 1인시위 했다고 해서 집까지 찾아와서 폭력을 써? 아...................정말 미친 나라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일이! 그런데, 개인신상 정보는 또 어떻게 알아낸거야? 사이트에서 고의로 유출한거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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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말종들을 깨우치려고 이상한 사이트에 가입하지 마세요. 그 신상정보들 안전하지 않습니다. 기사의 정씨처럼 또 당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아, 기분 더러워지네! ㅠ.ㅠ



이제 다시는 보수정권 만들지 말자!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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