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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한나라당 강용석의원 성희롱은 MB정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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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원이 이렇게 대범한것을 봐서는 나중에 크게 될 사람입니다.
일단 그의 가방끈을 좀 확인해보죠.

경기고득학교 84회 졸업생이고,
서울대 법과대학 46회 졸업생입니다. 서울대 대학원까지 나왔군요.
하버드로우 스쿨도 다녔네요(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음;;;;;)
현재는 한나라당 소속의원이고 서울 마포을이 지역구인 초선 국회의원입니다.
그리고 친이계 의원입니다.

캬~ 빵빵한데요.
하여튼 가방끈 좀 길다는 인간들 중에 변태가 많다더니 그 말이 사실인듯 합니다.
대체 머리속에서 뭐가 들었지...에효...
낮뜨겁지만 여기서 그가 했다는 화끈한 발언을 다시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심사위원들은 (토론) 내용을 안 듣는다. 참가자들의 얼굴을 본다"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로 이뤄진 구성이 최고다. 그래야 시선이 집중된다"

강 의원은 더 나아가 아나운서를 지망한다는 한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강 의원은 또 지난해 청와대를 방문한 적이 있는 한 여학생에게
"그때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며 "남자는 다 똑같다.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사모님(김윤옥 여사)만 없었으면 네 (휴대전화) 번호도 따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5423



정말 믿기 힘들 정도의 발언입니다.
저런말을 여대생들에게, 그것도 국회의원이 했다는 것이 정말 충격이군요. 이성친구들끼리도 농담삼아 저런 말 하기는 힘들것 같은데 말이죠. 중앙일보가 왜곡했다고 법적인 조치 운운하는데....솔직히 말이 되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신경민 아나운서 말에 동의합니다. 말이 안되는 것이죠.그런데....
여기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씨.


전여옥 "참여정부 때문에 아동 성폭행 발생"
"김길태, 조두순, 김수철 등은 지난 정권의 온정주의가 낳은 결과물"
http://www.vop.co.kr/A00000302251.html


그렇다면 김용석의 저런 충격적인 성희롱 발언도 MB정부 탓인가요?



< 오마이뉴스 > 는 지난 12일 "이 후보가 지난달 언론사 편집국장들과의 저녁식사 도중 군대 이야기, 회사에서의 생활 등 인생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 도중 '현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른다더라,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편집자에 의해 일부 생략) 그러나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일부 생략)' 식의 이야기를 했다"고 보도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70917084308534&p=ohmynews



그리고 해명한다는게 고작 '발마사지'를 얘기하는거라고? 에라이, 못난놈들. 여성을 골라서 발마사지해주는 곳이 대체 어디있다고. -_-;;;;;;;;;;;;;;;


‘이명박 마사지걸’ 해명 "농담→발마사지→기회균등 강조"
엇갈린 해명 거듭 ‘스스로 논란 증폭’
이후보쪽"일부 언론 왜곡...자기일 최선 다하게 하자는 취지"
여성계"적반하장식 변명 · 아전인수식 해석....낮은 여성의식"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37081.html


에효, 찌질한 것들.....정말 할 말이 없다.
한나라당은 이번기회에 '성희롱당'으로 개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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