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TrackBack)이란 무엇일까?

 

트랙백(TrackBack)이란 무엇일까?

이제야 고백하건데, 저도 티스토리 하기 전까지 저 기능을 몰랐습니다. ㅎㅎㅎㅎㅎ 다른 곳에서 블로그를 몇년을 했으면서도...-_-;;;;;;;;; 이번에 트랙백에 대해 완벽끝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도 초기에는 트랙백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봤죠.

블로그(BLOG)에서 어떤 주제에 대하여 관련 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 관련 글을 알려주기 위해 트랙백 핑(TrackBack Ping)을 사용한다. 핑이란 어떤 한 웹 서버에서 다른 웹 서버로 보내는 작은 메시지로, 자신의 웹 로그에 올려놓은 글을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트랙백 핑을 보낸다.

또한 중앙 서버에 트랙백 핑을 보냄으로써 관련된 모든 글들을 읽을 수 있게 한다. 트랙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트랙백 URL을 알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트랙백 핑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트랙백 URL을 공개해야 한다. 트랙백 관련 글은 제공자 사이트에 저장되어 있고, 코멘트를 쓴 것과 동일하여 오자를 고치거나 표현을 고치는 등 자신의 글을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다. -IT용어사전-

 

트랙백 (Trackback)은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주요기능 중 한 가지로, 간단히 역방향 링크를 자동적으로 생성해 준다. A포스트에서 B포스트로 정보를 보내면 B포스트에 A포스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생기는데, 이런 과정을 트랙백이라고 부른다.
 
블로그 이외에 위키위키나 뉴스 사이트에서 제공하기도 한다.트랙백은 철저한 1인 미디어를 지향하는 블로그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어 소통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누군가의 블로그를 읽고 그에 대한 의견을 자신의 블로그에 써 넣은 후 트랙백을 주고 받으면 원래 글 아래 새로운 글로 가는 링크가 붙게 된다. -위키백과-

 

......

ㅎㅎㅎㅎㅎ
이제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트랙백은 댓글과 똑같습니다!!!

정말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토록 쉬운 것이었다니! ㅎㅎㅎㅎㅎ
아주 정확한 표현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실제로 댓글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단, 읽고 계시는 글 맨아래에 쓰는 댓글이 아니라, 자기 블로그에서 작성하는 댓글입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구요? 자, 보세요.
현재 님께서는 이 글을 보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다 읽고 댓글을 달려고 합니다. 이렇게요~

고맙고, 감사하고, 이해하기 쉽고, 그래서 댓가로(?) 여친도 소개해 주겠고...주절주절~~ ㅋㅋㅋ

그러다가 님은 문득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댓글로 어떻게 사진을 올려서 보여주지??? 지금까지 댓글에 사진 올려본 적 없는데...

맞습니다. 댓글에 사진을 올릴 수는 없죠.
굳이 사진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저에게 남기고 싶은데, 그러다보면 글이 상당히 길어지겠죠? 글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댓글에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지요. 말한 것 처럼 사진도 올릴 수 없으니까요. 그럴때 트랙백이라는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만 알면 한가지는 쉽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제가 설명드리는 방법을 많이 이용들하실 것입니다. (이미 작성된 글을 트랙백으로 보내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일단 이 부분은 그냥 읽고 잊어버리셔도 됩니다.)

1. 일단 댓글을 쓴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원글(트랙백은 무엇일까)은 닫지 마시구요.

 

2. 다 작성했으면 저장해 놓으시고, 원글의  트랙백 글 주소를 복사를 합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게 있습니다. 모든 글에는 주소가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는 정해져 있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글들이 있기
때문에 글마다 주소가 따로 붙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블로그 아무 곳이나 들어가보세요.

위 이미지는 네이버 블로그인데, 우측 상단에 보이시죠? 옆에 [복사]라는 것도 있구요. 저것은 '글주소'입니다.
그런데, '글주소'와 '트랙백 글주소'는 다르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의상 위부터 1번, 2번, 3번이라고 했을 때,

1번은 티스토리 트랙백 글주소
2번은 다음 블로그 트랙백 글주소 (민주당 전병헌 의원님 블로그라 ID 오픈했음 ㅋ)
3번은 네이버 블로그 트랙백 글주소

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위치는 맨 아래에 있고요. 기능은 모두 같으니 긴장하지 마세요. ^^ 3번의 네이버 블로그 트랙백 글주소와 '블로그 운영하지 않습니다'의 글주소를 비교해보세요. 아주 조금 다르죠? (보통은 '트랙백 글주소'라고 하지 않고, 그냥 '트랙백 주소'라고 합니다.)

이 글은 티스토리니까 1번의 [복사]를 누르시면 '트랙백 글 주소'가 [복사]가 됩니다.
네이버에는 [복사]라는 것이 없죠? 드래그 하면 자동복사됩니다.
(테스트로 메모장 열어서 붙어넣기 해보세요.)

여기까지 원글(트랙백은 무엇일까)의 트랙백 글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3. 님께서 댓글용으로 작성했던 글에서 [트랙백 or 엮인글 보내기]라는 것을 클릭해서, 위에서 복사해 두었던 원글의  트랙백 주소를 붙여 넣고 보내기만 하면 작업은 끝이 납니다.

 

티스토리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창이 하나 뜹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댓글용으로 작성했던 글의 메뉴를 보시면 [트랙백]이라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스킨마다 조금씩 다른걸로 아는데...[TB]라고 되어있는 곳도 있고, 영문으로 트랙백이 있는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여튼 메뉴 근처에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거에요. 저곳에 붙여넣고 전송하면 끝이죠.

 

다음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댓글용르로 작성했던 글의 제목 바로 아래에 수정, 삭제, 공개 메뉴가 있는 곳에 '엮인글 보내기'라는 것도 함께 있습니다. 클릭하면 '트랙백 글 주소'를 넣을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복사해두었던 '트랙백 글 주소'를 붙여넣기 한 후 보내기를 하면 끝이 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조금 불편한데요,
댓글용으로 작성한 글의 수정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엮인글'에 체크할 수 있는 곳이 보이실 겁니다. 그것을 선택하면 역시 '트랙백 글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주소를 넣고 수정을 완료하면 끝납니다.

작업이 모두 끝나면 티스토리, 다음, 네이버 모두 트랙백된 모습은 비슷합니다. 이런식으로 붙죠.

원래의 글에 댓글은 댓글대로 달리고, 트랙백은 관련글이라는 것으로 해서 3개가 달려있죠?
그래서 원글을 작성했던 사람은 트랙백된 저 글제목을 클릭하고 들어가서 댓글을 읽는 것입니다.




휴~

이해가 좀 되십니까? ^^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힘드네요. ^^;;;;
모르시는 분은 이 글에 트랙백 연습을 한번 해보세요. 딱! 한번만 해보면 아시게 되니까요.
제가 삭제가 가능하니까, 그냥 아무 내용이나 적고 꼭 복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아마추어의 자칭 완벽 트랙백 강좌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