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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행불상수, 혹시 그 주제에 대권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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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DJ·盧 능력 보면 도저히…” 원색 비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7일 "과거에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그분들이 보여준
능력을 보면 도저히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을 것"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하긴 MB도 대통령이 되었으니 자기도 못하란 법 없다고 생각했겠지.
자칭 보수 정치인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막연한 비난을 공개적으로 할 때는 한번 떠보겠다는 심사가 다분하다. 안상수같은 경우는 권력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는 판단만 선다면 MB도 조롱하고 모욕할 인간이다. 물론 MB가 죽은 권력이 되었을 때 말이다. 굽신거릴 때와 내칠 때를 아는 것은 보수들의 특징 중 하나가 아닌가. 일제시대 때 부터.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큰소리 빵빵치다가 불리할 것 같으니까 슬그러미 쥐꼬리 내리던 당신 모습을.

안상수 "기억 안나지만 명진스님에게 유감"
석달 전엔 "나는 명진 누군지도 몰라. 외압 사실무근"



자칭 보수가 단 한번도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전국적으로 정치범과 민간인 10만명 대학살했던 12년 독재의 이승만? 아니면 독립군 때려잡던 일본 군장교 출신에 민주화와 인권을 외치던  사람들을 정치범으로 몰아 사법살인을 일삼고, 200여명의 마담을 늘상 대기시켰던 시팔년 독재의 박정희? 광주학살의 전두환? IMF 불러온 김영삼? 인간인 이상 따지고 들면 잘못한 것이 있겠지만, 허물도 허물 나름이다. 그런데도 이따위 것들을 존경한다는 인간들은 또 뭔지.




김대중과 노무현을 무차별적으로 조롱하는 것은 보수들만의 더러운 정치법이다. 정치를 일본 교과서로 배웠는지 몰라도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침탈의 야욕을 버리지 않는다. 또한 그게 가능하리라 믿고 있다. 노이즈 마케팅 차원의 쇼맨쉽도 정도껏 해야 귀엽게 봐주지, 자신의 치부까지 드러내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그것이 바로 '무개념 오만'의 발현이다.


내가 가장 많이 읽은 분야의 책은 자기개발이다.
그 책들에서 종종 나오는 말 중에 이런 가르침이 있다.
상식이 없는 당신과 당신네편 꼴통들에게 필요한 말 같다.


"남을 깎아 내려서 내가 올갈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이다.
다른 사람의 험담은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서 자신의 뒷통수를 때리게 되어 있다."


기왕이면 그 부메랑이 행불상수 입을 때렸으면 좋겠구나. 마지막으로...MB의 댓글 기록을 행불상수 네가 세울 것 같다. 노이즈 마케팅 성공이라고 좋아할 것 없다. 그것은 너의 정치생명과 반비례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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