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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위한 다이어트? 셀룰라이트?
어떤 여자분들에는 반가운 소리지만, 어떤 여자분들에게는 서글픈(?) 소리가 되겠네요.
몸짱이 유행인 것이야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평소에는 놀고 먹는 것에 펑펑 투자하다가, 살찌면 다이어트 하겠다면서 이것저것 다이어트 식품을 사 먹고, 헬스를 등록하면서 시간과 돈, 정력을 이중으로 낭비하는 것을 볼 때, '몸짱 열풍'을 단순히 '건강'코드에 맞춰서 긍정적인 차원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등 제일주의인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진정한 삶'을 고민하는 것은 사치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곳은 역시 다이어트 관련 판매업체들 입니다.
그 중에서도 손쉽게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인터넷 쇼핑'과 더불어 '홈쇼핑 방송'이 되겠지요. 그 중에서도 가격이 비싼 운동기구 보다는 비교적 덜 부담스러운 먹거나 바르는 종류의 제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물론, 운동이라는 귀찮은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때문이기도 하구요.
그 중에 '셀룰라이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한번정도는 사용해 봤을 만한 것인데요 '셀룰라이트'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어떤 제품의 이름이 아니고 일종의 '지방'을 말합니다.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남성 보다는 여성분들의 허벅지나 종아리, 허리, 엉덩이 등에 주로 생기는데요, 왜 여성에게 주로 생기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피임약, 부적당한 다이어트, 호르몬 불균형, 불규칙한 생리주기, 스트레스, 기름진 음식의 과다섭취 등의 이유로 생긴다니 여성분들에게는 불공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성분들이 신경 좀 써주셔야 겠어요.^^
그래서 시중에 이것과 관련되어 몸에 발라서 셀룰라이트를 없어지게 할 수 있다는 제품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화끈한 유혹의 멘트를 날립니다.
바르기만 해도 날씬해 진다니! 정말 해피한 일입니다!
그런데...과연 바르는 것만으로 날씬한 몸을 가질 수 있을까요?
[관련 다이어트 정보] 다이어트 실패 요인과 음식 조절에 대한 부담에 대해 무료상담 해주는 곳
MBC 모프로에서 이것과 관련된 방송을 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을 가지고 희망참가자를 대상으로 하여 2주동안 시험을 하게 된 것이죠. 테스트 전에 병원에서 신체에 기본 정보를 체크해 놓고, 2주 후 효과를 확인하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참가자들이 2주간 약속대로 제품들을 잘 이용하는지 꼼꼼하게 확인까지 하면서요.
결과는?
역시 실망스러웠습니다. 단 한명의 참가자도 광고의 내용대로 몸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런 제품들이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제품이 아니라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즉, 직접적으로 없앤다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들의 판매가 꾸준한 이유는 마치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셀룰라이트'를 없앴다고 해서 몸무게가 줄거나, 날씨해지는 것이 아님에도 경험담을 들려주거나, 날씬 모델들이 제품 사용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표정들을 지을 때 소비자는 '셀룰라이트 없애기 = 날씬해지는 다이어트'를 떠올리다는 것이죠. 광고의 기법이니 어쩔 수는 없겠지만...어떠세요?
이래도 날씬한 몸 만들기를 위해 저런 제품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하실 건가요?
^^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매는 결국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이 병행되었을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또한 그 상식은 과학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해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불변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련 다이어트 식품] S라인을 위한 가벼운 운동에 반드시 필요한 3종 도우미
셀룰라이트란?
운동으로 쉽게 연소되지 않는 일종의 지방으로 골고루 퍼지지 않아서 피부를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스폰지 같은 덩어리
운동으로 쉽게 연소되지 않는 일종의 지방으로 골고루 퍼지지 않아서 피부를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스폰지 같은 덩어리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남성 보다는 여성분들의 허벅지나 종아리, 허리, 엉덩이 등에 주로 생기는데요, 왜 여성에게 주로 생기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피임약, 부적당한 다이어트, 호르몬 불균형, 불규칙한 생리주기, 스트레스, 기름진 음식의 과다섭취 등의 이유로 생긴다니 여성분들에게는 불공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성분들이 신경 좀 써주셔야 겠어요.^^
그래서 시중에 이것과 관련되어 몸에 발라서 셀룰라이트를 없어지게 할 수 있다는 제품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화끈한 유혹의 멘트를 날립니다.
4주만에 매끈한 몸을 만들 수 있다!
3주만에 달라진 몸매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2주면 슬림 바디를 만들 수 있다!
바르기만 해도 날씬해 진다니! 정말 해피한 일입니다!
그런데...과연 바르는 것만으로 날씬한 몸을 가질 수 있을까요?
[관련 다이어트 정보] 다이어트 실패 요인과 음식 조절에 대한 부담에 대해 무료상담 해주는 곳
MBC 모프로에서 이것과 관련된 방송을 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을 가지고 희망참가자를 대상으로 하여 2주동안 시험을 하게 된 것이죠. 테스트 전에 병원에서 신체에 기본 정보를 체크해 놓고, 2주 후 효과를 확인하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참가자들이 2주간 약속대로 제품들을 잘 이용하는지 꼼꼼하게 확인까지 하면서요.
결과는?
역시 실망스러웠습니다. 단 한명의 참가자도 광고의 내용대로 몸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런 제품들이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제품이 아니라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즉, 직접적으로 없앤다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들의 판매가 꾸준한 이유는 마치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셀룰라이트'를 없앴다고 해서 몸무게가 줄거나, 날씨해지는 것이 아님에도 경험담을 들려주거나, 날씬 모델들이 제품 사용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표정들을 지을 때 소비자는 '셀룰라이트 없애기 = 날씬해지는 다이어트'를 떠올리다는 것이죠. 광고의 기법이니 어쩔 수는 없겠지만...어떠세요?
이래도 날씬한 몸 만들기를 위해 저런 제품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하실 건가요?
^^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매는 결국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이 병행되었을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또한 그 상식은 과학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해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불변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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