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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지난 자료이기는 하나, 스크린골프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이라,
이제막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작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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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운 " 스크린골프장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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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씨는 스크린골프 사업의 전망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 ||
【 전문가 컨설팅 】
Q> 개인적으로 골프를 좋아해 스크린골프 사업을 시작했다. 업종 선택을 잘했는지 궁금하다.
일단 본인이 골프를 좋아하고 이 분야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 아이템은 잘 정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골프산업을 2015년경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통계를 봐도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연 6%씩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10년에는 229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재정경제부가 ‘반값 골프장’을 추진하는 것도 정책적인 호재다. 반값 골프장은 버려진 농지를 활용, 국제 수준에 상응하는 저렴한 골프장을 지어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민에게 새 소득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곧 구체적인 시행안이 나오고 성공 여부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정부가 골프를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방 사업도 유망하다.
Q> 최근 경기도 화정 덕양구청 앞에 캣피시 3호점을 냈다. 상권 선택을 잘한 건지 궁금하다.
화정은 경기 서북부의 거점지역으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상권이다. 덕양구청 주변은 식당과 술집이 밀집해 있으며 주로 저녁시간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외식이나 모임 장소로 많이 이용한다.
역세권인 데다가 근처 시외버스터미널, 세이브존, 롯데마트, 월마트 등 할인점과 백화점이 가깝게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다. 화정역의 유동인구만 해도 4만5000명에 달하고 세이브존도 10만명에 이른다. 골프 창업 장소로는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근처에 50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주로 99~132㎡형(30~40평형) 아파트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중산층을 공략하기 유리하다.
다만 주부와 가족동반 고객이 많다보니 골프의 주 타깃 층으로 볼 수 있는 남성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겠다. 그런 면에서 골프 매장 내에 각종 미술회작품, 골프 의류와 용품들을 배치한 것은 좋은 시도다.
문화, 쇼핑 등 복합공간으로 여성들이나 가족고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상인들이 중심이 돼 이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기 때문에 골프 매장 안에 이런 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다.
Q> 향후 어떤 곳에 가게를 열면 좋은가.
골프방은 사업 특성상 창출형 입지가 아닌 적응형 입지에 속한다. 보통 골프장, 백화점, 영화관 등은 멀리서 사람이 찾아오는 창출형 입지지만 골프방은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지는 않고 근처에 있을 때 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일단 배후인구가 많고 유동고객이 많으면 사업 성공가능성이 높다. 다음과 같은 곳을 선택하면 좋다.
첫째, 인구증가율과 소득증가율이 높은 신도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도심지역이 좋다.
둘째, 소득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중산층 이상의 가족이 많은 곳이 유리하다.
셋째, 단독주택보다 아파트 거주자가 많은 곳이 낫다. 소비 수준이 평균 20%가 높기 때문이다.
이를 근거로 향후 판교, 동탄, 김포, 청라, 파주, 아산신도시를 비롯해 대도시 도심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이 창업 장소로 유망하다.
[김충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429호(07.11.07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Q> 개인적으로 골프를 좋아해 스크린골프 사업을 시작했다. 업종 선택을 잘했는지 궁금하다.
일단 본인이 골프를 좋아하고 이 분야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 아이템은 잘 정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골프산업을 2015년경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통계를 봐도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연 6%씩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10년에는 229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재정경제부가 ‘반값 골프장’을 추진하는 것도 정책적인 호재다. 반값 골프장은 버려진 농지를 활용, 국제 수준에 상응하는 저렴한 골프장을 지어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민에게 새 소득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곧 구체적인 시행안이 나오고 성공 여부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정부가 골프를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방 사업도 유망하다.
Q> 최근 경기도 화정 덕양구청 앞에 캣피시 3호점을 냈다. 상권 선택을 잘한 건지 궁금하다.
화정은 경기 서북부의 거점지역으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상권이다. 덕양구청 주변은 식당과 술집이 밀집해 있으며 주로 저녁시간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외식이나 모임 장소로 많이 이용한다.
역세권인 데다가 근처 시외버스터미널, 세이브존, 롯데마트, 월마트 등 할인점과 백화점이 가깝게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다. 화정역의 유동인구만 해도 4만5000명에 달하고 세이브존도 10만명에 이른다. 골프 창업 장소로는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근처에 50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주로 99~132㎡형(30~40평형) 아파트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중산층을 공략하기 유리하다.
다만 주부와 가족동반 고객이 많다보니 골프의 주 타깃 층으로 볼 수 있는 남성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겠다. 그런 면에서 골프 매장 내에 각종 미술회작품, 골프 의류와 용품들을 배치한 것은 좋은 시도다.
문화, 쇼핑 등 복합공간으로 여성들이나 가족고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상인들이 중심이 돼 이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기 때문에 골프 매장 안에 이런 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다.
Q> 향후 어떤 곳에 가게를 열면 좋은가.
골프방은 사업 특성상 창출형 입지가 아닌 적응형 입지에 속한다. 보통 골프장, 백화점, 영화관 등은 멀리서 사람이 찾아오는 창출형 입지지만 골프방은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지는 않고 근처에 있을 때 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일단 배후인구가 많고 유동고객이 많으면 사업 성공가능성이 높다. 다음과 같은 곳을 선택하면 좋다.
첫째, 인구증가율과 소득증가율이 높은 신도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도심지역이 좋다.
둘째, 소득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중산층 이상의 가족이 많은 곳이 유리하다.
셋째, 단독주택보다 아파트 거주자가 많은 곳이 낫다. 소비 수준이 평균 20%가 높기 때문이다.
이를 근거로 향후 판교, 동탄, 김포, 청라, 파주, 아산신도시를 비롯해 대도시 도심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이 창업 장소로 유망하다.
[김충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429호(07.11.07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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