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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국민 대다수가 테러리스트가 되버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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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합니다.
왜 자꾸만 국민들을 무시하는 것인지요.
왜 자꾸만 우리보고 생각하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물어보지 말라는 것일까요.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는데, 역시.....

국방부장관
"천안함 사태가 명확한 물증과 과학적 검증을 통해 북한의 군사도발임이 명백히
드러났고 50여개국이 신뢰와 지지를 보내고 있음에도 진실을 왜곡하고 정부와 군을
음해하는 사이버 테러가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00608133809628&p=akn


이해할 수가 없어서,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하는데, 사이버 테러라니요?
그럼 이해못하는 국민 대다수가 사이버 테러리스트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용산참사 때도 생존권으로 시위하던 분들을 테러리스트에 비유하지를 않나..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소고기 사태 당시의 촛불 집회도 진실에 대한 테러였다고 하질 않나...

이 정부는 국민들을 테러리스트 만드는데 도가 텃군요 정말.
모범이 되야할 분들이, 부끄럽지 않으세요?

보세요.
만약,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지금 인터넷상에서 도는 이야기들이 황당하고, 논리적으로
가치가 없는 주장들이었다면 누가 뭐라 할것도 없이 일찌감치 사그라들었을 겁니다.
반짝하고 끝나는 주장이 되는 것이죠. 왜들 그렇게 사십니까?

예전에 책에서 봤던 말이 있는데요,'인간관계'에서 말입니다.
이런말이 있어요.

'어떤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는 사람의 말과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즉, 상대방 탓을 하지말고, 자신의 말과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라는 얘기인데...지금 정부와 국방부에게
해당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매번 말바꾸고, 답변할 때마다 새로운 의문을 만들어 내고,  시간이 갈수록
'천안함'관련 새로운 기사들은 나오고 있고...에효...대체 국민들이 무엇을 믿으라는 것입니까?

그럼, 국민들 포기하시고...러시아하고 중국이나 먼저 설득해보세요.
국민 한사람 두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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