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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추천, 저렴한 4만원대로 품질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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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주 일요일 산에 갑니다. 몸상태가 나쁠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몇 년 동안 신었던 등산화 발바닥이 닳아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더군요.

저것도 꽤 저렴하게 구매해서 충분히 본전은 뽑았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아시겠지만 등산 용품에는 거품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전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고가의 브랜드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히말라야를 오르는 것도 아니니까요.

이틀 정도를 옥션에서 고르고 고르다가 한 컬레 구매했고, 저번주 등산 때 신고 갔습니다.

 

 

 

콜마운틴 상품 설명 페이지 [바로가기]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44,700원 입니다. 꽤 저렴하죠?

보통 아웃도어 전문 매장에서 파는 제품은 10만원 이하는 거의 없을거에요.

천연가죽과 텐텐 매쉬 원단이라는데 솔직히 특별한 소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아주 고가는 모르겠지만 중저가의 등산화는 소재가 대부분 비슷할 것 같거든요.

중요한 것은 디자인, 꼼꼼한 마무리, 충격흡수, 왼쪽 오른쪽의 균형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고가 브랜드는 안감이 좀 다르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다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3~5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행이라면 큰 불편함은 없을 정도 입니다.

오른쪽 구멍은 공기순환을 위한 것인데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콜마운틴 등산화의 핵심(?) 기능인데 바로 신발 속 공기 배출 기능입니다.

단순히 구멍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안에 스프링 같은 장치가 있어서

발을 들었을 때와 착지 할 때 구멍이 열리고 닫히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 발에 땀이 나는 편이 아니라서 정말 저런 기능이 되는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방열, 방습에는 도움이 될 것 같고, 겨울에도 신발 속이 건조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발에 땀이 많은 분들은 이 제품을 잘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바닥은 그냥 무난합니다. 다양한 돌기 형태가 있어서 미끄러움 방지를 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등산화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너무 튀어보이는 색상이

싫어서 무난한 것을 선택했는데, 확실히 등산용품은 여성용이 예쁜게 많습니다. ^^

아래는 제가 그동안 신었던 등산화인데 가격이 38,000원 정도로 더 싸게 살 수 있어요.

한달에 두번 정도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행텐 상품 설명 페이지 [바로가기]

 

 

요즘 날씨가 좋아서 등산 즐기는 인구가 상당히 많이 늘었습니다. 땀도 흘리고 자연과 가까이 하다보면 몸도 건강해지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 맛을 알면 매주 산에 가는 일을 끊을 수가 없지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산에서는 절대로 담배를 피지 마시고, 자신이 가져온 쓰레기는 꼭 가져가는 매너있는 등산인이 되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산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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