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마스면서 토요일. 캬~ 커플들은 좋겠습니다. ^^ 그날 솔로들은 '나홀로 집에' 재방송을 봐야하는 날이기는 하지만(ㅋㅋㅋ), 전세계에 캐롤이 울리는 축복된 날이지요. 참고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정말 계시다면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솔로들에게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버뜨, 크리스마스 카드나 트리만 이쁘게 꾸밀 것이 아니라 마음을 곱게 써야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거에요.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이 아니라도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감동선물로 추천할 만한 10가지를 골라봤습니다.
1. 시간에 향기를 더하는 '꽃' |
[링크] 비누꽃 100송이 장미
꽃은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모든 경조사에 빠지지 않지요.
워낙에 기본에 해당하는 선물이다보니 제외할까 했지만, 생화가 아니라 '비누꽃' 선물이면 실용성까지 갖췄다고 생각해서 소개해 봅니다. 색상별로 다른 향기를 가져서 매일 다른 기분으로 목욕이 가능하지요. 사용법은 아시죠? 꽃잎 한장씩 떼어서 샤워타월에 거품내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연인사이에서 주로 선물을 하기는 하지만 샤워는 '연인'들만 하는건 아니죠.^^ 누구에게나 무난한 선물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의하실 것은 최소 3일 전에 주문을 해야하니까 날자 계산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2. 사랑의 약속, 반지와 시계 |
[시계 링크] 정품 SEIKO ALBA
[반지 링크] 정품 쉐리미키 반지
저는 시계와 반지가 선물 Best 10위 안에는 항상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남자(남친)에게 시계 선물을 주는 것이나 여자(여친)에게 반지 선물을 주는 것은 특별한 사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받는 사람의 만족도 역시 높은 아이템입니다. 누군가 저것들을 여러분에게 선물했다고 상상 해보세요. 악세사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고 해도 특별한 날에는 꼭 착용할 것입니다. 다만, 반지는 그런 경우를 못봤는데, 인기 모델의 시계는 대부분 수입이라서 항상 구매가 가능한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d&shop 시계/보석/악세사리 페이지
[관련 링크] 유통마진 없는 천연 다이아몬드 목걸이
3. 따듯하게 감싸줄께 '의류' |
[머플러 링크] 스프라이트 머플러
[니트 링크] 도톰해서 따듯한 니트
의류 관련 선물도 여름에 비해 유독 겨울에 많습니다. 아마도 따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물로서 인기가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머플러 같은 경우는 대체로 어떤 의상에도 코디하기는 좋지만, 니트나 자켓, 트렌치코트 같은 경우는 상대방의 스타일을 고려해야 되니까 평소에 선물받을 사람의 스타일을 유심히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의 기쁨에 감동까지 줄수 있으니까 말이죠. 엄마옷 선물을 생각하신다면 이곳[링크]도 참고해 보세요. 백화점 납품하는 곳인데 자체 브랜드로 좋은옷을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4. 당신은 나의 등대 '조명기구' |
[조명 링크] 예쁘고 유용한 조명 모음
조명도 선물 중에서 꽤 인기가 높습니다.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이 이뻐서 받는 사람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죠. 예전에 비하면 가격도 많이 저렴해 졌더군요. 제가 조명선물을 할때만 해도 예쁜 조명들은 수입품이 많아 비용이 부담스러웠거든요. 선물 받는 분이 책을 자주 보신다면 조명 선물은 오랫동안 기억될 거에요.
5. 당신의 무릎을 베고 눕듯이 '무릎담요' |
[담요 링크] 고양이 무릎담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끌리는 감동 선물입니다. 다지인도 이쁘고, 실용성 역시 뛰어나지요. 여자친구가 약간 마른체형이라면 요긴하게 사용할만한 선물입니다. 흔하지 않은 제품이라서 더욱 맘에 들어할 거에요. 그리고 참고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스포츠 매니아거나 낚시 등 야외활동을 좋아한다면 소매있는 담요[링크]도 고려해보세요. 해외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랍니다.
6. 돈으로 살수 없는 감동선물 '뮤지컬 티켓' |
[예매 링크] 티켓링크
공연 보는 것을 즐기는 분들에게 예매권은 정말 특별한 선물입니다. 말이 필요없지요. 영화는 평소에도 자주 보게되는 것이지만 뮤지컬이나 연주회같은 것은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특별한 날에만 보게 됩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서 아주 고품격(?) 선물이 될수 있어요. 다만, 서둘러서 예매를 하셔야 원하는 날자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7. 지적인 당신에게 어울리는 선물 '도서' |
[인터넷서점 링크] 반디앤루니스 / 교보문고 / 리브로 / 영풍문고 / 삼성북스(유아동)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도서선물은 제가 좋아하는 것중 하나 입니다. ^^ 예전에는 도서상품권 선물을 주거나 받았는데 책으로 직접 받는 감동과는 확실하게 다릅니다. 책을 틈틈히 보시는 분들은 이해하실 거에요. 추가 설명이 필요없는 선물이죠. 다만, 선물포장을 조금만 신경쓰신다면 감동은 몇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관련 포스트] 소설 렛미인, 악마와 천사의 양면성
8. 너의 피부까지 지켜주고 싶어 '화장품' |
[자연성분 화장품 링크] 로하시스 / CNP / ORBIS / 베리썸 / BRTC
화장품 선물 역시 평소에 자주 찾는 아이템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정기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요.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남녀노소 할것 없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마땅한 선물을 찾지 못했을때는 화장품 선물이 아주 좋습니다. 더군다나 새로운 화장품을 써본다는 즐거움도 정말 크기 때문에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죠. 위에 링크된 선물 사이트는 자연성분의 순한 화장품이라서 민감성 피부인 분들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요즘같은 쌀쌀한 날씨에 '보습크림'은 매우 환영받을 선물로 생각됩니다.
9. 항상 붙어다니는 '핸드백' |
[링크] 델라스텔라 런칭페이지
여자분들의 Bag에 대한 관심은 의류나 화장품 만큼이나 큽니다. Bag을 수집한다는 분도 계시고, 3~4개는 기본이고 패션 스타일별로 몇종류씩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죠. 그 이유는 어쩌면 실용적인 측면보다는 패션의 범주에서 Bag을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여자들만의 특권(?)같은 것이겠죠. 위 제품은 방수발염 코팅으로 가겹고, 눈이나 비를 맞아도 가방이 젖지 않습니다. 지금 런칭기념으로 카드지갑까지 선물로 제공하는데 중요한 것은 가격이 착하다는 것! ^^V
[관련 사이트] 학생용 or 여행용 가방 전문 '가방팝'
10. 나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양떼목장' |
[테마여행 링크] 발왕산 케이블카, 양떼목장
선물을 주거나 함께 공연을 보는 것도 분명 좋은 선물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기억을 아주 오랜시간 공유하는 것도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했던 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 앨범으로 만든다면...근사하겠지요? ^^ 당일여행으로 갈수도 있고, 커플이나 부부라면 상담을 통해서 중간에 다른 여행지로 갈수도 있겠지요. 어떤 일정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더라도 여행은 상대방에 대한 새로운 모습과 이해의 폭을 넓혀줍니다. 한동안 서울하늘 아래에 갇혀 있었다면 대관령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어디로든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일찍 서둘러서 차질이 없도록 하세요.
[관련 사이트] 사진인화 잘하는 곳 추천
선물은 주었으나 마음이 느껴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물건'에 불과한 것입니다. 어떤식으로든 선물과 마음을 동시에 전달하셔야 하는데 계절이 계절인 만큼 이번에는 손수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오늘 예쁜 카드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중한 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술도 적당히 드시고, 좋은 대화만 오가는 12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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