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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가 제작하고 마스에이가 광고하는 '프리스타일 풋볼'.
정식오픈을 축하합니다. 원래 스포츠게임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번 온라인 축구게임은 '한국형 축구'라는 슬로건에 적합한 것 같더군요. 중독성이 상당했습니다. 아직 서비스가 완벽하지 않아서 캐쉬템이나 사용하지 못하는 메뉴, 불안정한 시스템등이 해결되면 대박은 몰라도 꾸준한 인기는 얻을듯 합니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재밌다! |
1. 쉬운 플레이
인공지능이 재미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기존의 위닝일레븐, 피파같은 동종 축구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으나 그것보다는 플레이가 쉽다고 합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공지능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패스는 적당한 방향만 정해주면 같은 편에게 알아서 패스를 합니다. 물론, 강약조절과 패스 스타일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슛도 마찬가지구요.
2. 만화같은 캐릭터
사실적인 캐릭터보다는 재밌는 캐릭터성이 강조된 게임입니다.
훈남도 있고, 미녀도 있고, 추남 추녀도 있죠. 키와 체형을 선택하면 그에 맞게 능력치가 변경이 됩니다. 스피드, 볼 정확도, 힘 등이 말이죠.
3. 사실적인 동작
사실적인 축구동작으로 긴장감이 넘친다.
모션캡처장비를 사용한 듯한 사실적인 모션은 게임에 좀더 집중하게 만들어 줍니다. 태클이 성공했을 대 비틀거리는 모습이라든지, 몸싸움으로 그라운드에 구르는 모습이라든지, 헤딩을 하는 모습등은 상당히 자연스럽습니다.
기타로 신나는 축구음악을 듣는 즐거움도 제법 쏠쏠합니다. 아쉬운 점은 위에서 말했듯이 완벽하게 메뉴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 시스템이 불안하다는 점과 추가로 캐릭터가 다양하지 않은 점등은 앞으로 고쳐야할 점이죠. 그것만 해결이 된다면 더 많은 게이머들이 찾을 듯 합니다.
그런데...
전체이용가 게임이면서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좋아할 만한 이런 게임에는 '진상 게이머'들이 항상 있죠. 승패가 분명한 스포츠 게임이고, 남녀노소 할 것없이 팀이되어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즐거워야할 게임이 오히려 짜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당신도 해당하는지 한번 보실래요? ㅎㅎㅎ
기분을 상하게 하는 진상 게이머들 |
1. 일명 '패스족'
게임 시작한지 1분이 지나기도 전에 '패스 좀 하라고!' 난리를 치는 게이머들 입니다. 혼자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극히 일부입니다. 서로가 플레이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보통 전반전은 서로 적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못참고 혼자 난리 블루스를 쳐대는 것이죠. 진짜 진상입니다.
눈치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서로 적응을 빨리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플레이가 답답할 때가 있기는 하죠. 그렇다고해서 짜증내고 화내면서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상하게 하면 되겠어요?
게임 시작한지 1분이 지나기도 전에 '패스 좀 하라고!' 난리를 치는 게이머들 입니다. 혼자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극히 일부입니다. 서로가 플레이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보통 전반전은 서로 적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못참고 혼자 난리 블루스를 쳐대는 것이죠. 진짜 진상입니다.
눈치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서로 적응을 빨리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플레이가 답답할 때가 있기는 하죠. 그렇다고해서 짜증내고 화내면서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상하게 하면 되겠어요?
2. 왜이래! 난 멀티플레이어!
수비수라고 해서 왜 골을 넣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것도 눈치껏 해야지, 시작하자 마자 미드필더를 포함해서 수비진들이 모두 상대편 골문 근처에서 뛰어다니면....우리 골대는 누가 지키나요? 하도 답답해서 제가 공 배분을 하다보니 이제는 공격수가 저보고 좀 올라오라고 짜증을 넵디다. -_-;;;
공격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공격수에게 찔러주고 올라가든지, 언제든지 중앙선을 넘어올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선에서 해야지 시도때도 없이 골라인 근처까지 내려와서 헤집고 다니는건 좀 아니죠. 재밌는건 게임에서 지면 공격수 탓을 제일 많이 하는 것도 미드필더와 수비진들이라는거.
수비수라고 해서 왜 골을 넣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것도 눈치껏 해야지, 시작하자 마자 미드필더를 포함해서 수비진들이 모두 상대편 골문 근처에서 뛰어다니면....우리 골대는 누가 지키나요? 하도 답답해서 제가 공 배분을 하다보니 이제는 공격수가 저보고 좀 올라오라고 짜증을 넵디다. -_-;;;
공격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공격수에게 찔러주고 올라가든지, 언제든지 중앙선을 넘어올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선에서 해야지 시도때도 없이 골라인 근처까지 내려와서 헤집고 다니는건 좀 아니죠. 재밌는건 게임에서 지면 공격수 탓을 제일 많이 하는 것도 미드필더와 수비진들이라는거.
3. 난 입으로 축구한다!
욕과 시도때도 없는 비판을 입에 달고 사는 인간들입니다. 만나보면 모두 착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게임만 하면 입에 걸레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혼자할 수 있는 축구게임을 권하고 싶습니다. 부모 얼굴에 먹칠 좀 그만하고 말입니다. 진짜 진짜 걱정됩니다.
그리고, 축구를 하는건지 채팅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는 부류들. 자기가 감독겸 코치겸 공격수겸 수비수 역할을 모두 하고 있는 듯한 게이머들. 아....정말 눈물나게 피곤합니다. ㅠ.ㅠ
욕과 시도때도 없는 비판을 입에 달고 사는 인간들입니다. 만나보면 모두 착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게임만 하면 입에 걸레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혼자할 수 있는 축구게임을 권하고 싶습니다. 부모 얼굴에 먹칠 좀 그만하고 말입니다. 진짜 진짜 걱정됩니다.
그리고, 축구를 하는건지 채팅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는 부류들. 자기가 감독겸 코치겸 공격수겸 수비수 역할을 모두 하고 있는 듯한 게이머들. 아....정말 눈물나게 피곤합니다. ㅠ.ㅠ
"축구게임, 꼭 이겨야 합니까?"
저는 매너없는 게이머들에게 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경험을 해봤겠지만 5경기를 내리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죠. 그리고 저는 어떤 시합에서는 혼자 3~4골을 넣으면서 속칭 '개잘한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어떤 경기에서는 골을 커녕 패스도 잘 안되서 '개못한다'라는 소리도 듣습니다. 어느쪽이 저의 실력일까요? 한두사람 잘해서 이기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 보다는 잘 짜여진 팀웍으로 이기고 지는 경우가 많은 것은 현실 축구와도 정말 너무 똑같습니다. 역시 축구는 팀플레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죠.
승패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남 탓좀 그만하고, 최소한의 매너도 지키면서 게임 자체를 즐기다보면 실력도 올라가고 좋은 친구도 사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건전한 게임문화가 '프리스타일 풋볼'에 어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내가 보는 승률 높이는 방법
1.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면서 빠른 패스 플레이.
=> 정확하게가는 땅볼패스 추천. 공 받는 사람 주변에 상대편이 없다면.
2. 운동장 전체를 보며 빈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속 움직인다.
=> 이때 나에게 공이 언제든지 올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둘것.
3. 수비수든 공격수든 슛찬스라고 생각되면 과감한 슛팅
=> 그리고 빠른 수비 전환과 상호 격려
4. 불필요한 개인기는 하지 않는다.
=> 사람이면 몰라도 게임이고, 상대렙에 따라 막힐때도 많다.
5. 승패보다는 짜임새있는 플레이에 집중한다
=> 그것이 게임으로서도 재밌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1.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면서 빠른 패스 플레이.
=> 정확하게가는 땅볼패스 추천. 공 받는 사람 주변에 상대편이 없다면.
2. 운동장 전체를 보며 빈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속 움직인다.
=> 이때 나에게 공이 언제든지 올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둘것.
3. 수비수든 공격수든 슛찬스라고 생각되면 과감한 슛팅
=> 그리고 빠른 수비 전환과 상호 격려
4. 불필요한 개인기는 하지 않는다.
=> 사람이면 몰라도 게임이고, 상대렙에 따라 막힐때도 많다.
5. 승패보다는 짜임새있는 플레이에 집중한다
=> 그것이 게임으로서도 재밌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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