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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다방

이틀동안 트래픽 폭탄 제대로 맞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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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로 트래픽 폭탄을 맞고 난 후 몇가지 느끼는 점이 있는데
혹시 조금 도움될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자랑은 아닙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_-;


저는 잡탕 블로거로서 이번이 3번째 트래픽 폭탄이었습니다.
생새우와 꽃게를 사기위해 소래포구 갔다와서 어머니가 '생각보다는 저렴하지 않다'는 말씀도 있으셨고, 특별히 포스팅할 것도 없고해서 정말 큰 기대없이 올린 글이 다음과 야후, 믹시 메인에 동시에 걸리면서 대략 12만명의 네티즌분들이 방문하셨네요. 20만명까지 받아봤다던 몇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지도 않지만 솔직히 순간 기분은 좋더군요. 특히, 야후에서 2일 동안 메인에 노출되었던 것이 주요했습니다. 야후 고마워요~ ^^;;;



[관련 포스트] 소래포구, 요즘 젓갈용 새우와 꽃게 가격은 얼마?


그런데 트래픽 폭탄이 대단한 것은 아니더군요.
이런말 하는 것을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정보교환 차원의 소통 외에 우리가 바라는 또 한가지를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시죠? ^^ 물론 저도 예전의 성과에 비하면 놀라운 변화였지만, 유명 블로거들이 말하는 것 처럼 트래픽 폭탄과 그것은 기대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트래픽 양산형 블로거를 지향하기 보다는 자신의 소신과 전략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평소에 비슷한 주제들을 많이 포스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한가지 주제를 가지는 것은 개인적으로 고민이지만, 관심분야의 양을 좀 늘려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알면서도 잘 안되는 이 괴로움....ㅋ 참고로, 크지는 않지만 강화도 쪽에 대명포구 어시장도 서울에서 멀지 않고 괜찮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댓글은 솔직히 놀라웠습니다. 최악의 어시장 이미지를 가졌더군요. 왜 그리 된건지 참....하여튼 꽃게가 제철이라니 가격이나 날씨, 배들어오는 시간등을 미리 확인해보시고, 출발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오픈캐스트 추천 도와주실 분들 댓글로 메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 개설 했는데, 다른 주제로도 필요해서요. 개설할때 마다 최소 5명 추천을 받아야 한다더군요. 티스토리는 3개까지 블로그 개설도 가능한데. 포털 1위의 횡포(?)같기도 하고...-_-;;;

즐거운 금요일 저녁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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