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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사랑

조중동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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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글)
여기 조중동의 각 사례는  새삼스러울 것 없는 무수한 사례 중 하나 입니다, ( 조선 중앙은 퍼온 것 동아는 제가 쓴 것 ). 
아마  전문가가  마음 먹고  조사하면 엄청 나겠지요. 매일 200만 부 이상씩 찍어내는 몇 몇 거대 언론이 정치 경제 사회 ...
각 분야의 보도에서, 관련 특정 정치 세력을 이러게  편파적으로  까뭉개면 그 영향은 대단한 것 입니다. [그들은 사진 한 컷,
어휘 한 귀절에도 소리 없이 비수를 번뜩인 다는
것을  모르고 독자는 그저 '옳쿠나' 하며 고개를 끄덕일 뿐 입니다.]

[조선일보]
아래   두 사설을  비교하고 국민이 어떻게 속는지 확인하시죠. .   

[2003년 1월15일 노무현 대통 당선 후  조선일보 사설] 과 
5 년 후 [2008년 1월14일 이명박 대통 당선 후  조선일보 사설] 

 

[2003년 1월15일 노무현 대통 당선후  조선일보 사설] 

引受委, 왜 자꾸 部處들과 충돌하나

http://www.chosun.com/editorials/news/200301/200301140316.html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정부 부처 간에 곳곳에서 원활한 협력관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와 배경이 있겠지만 그 책임은 아무래도 인수위측에 더 많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 관료 사회의 풍토로 보아 새 권력에 맞서 눈총을 자초하려는 공무원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 부처 스스로 인수위의 눈치를 살피며 기존 정책을 급선회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상황 속에서도 일부 부처와 인수위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차기정부가 추진할 개혁의 방향과 속도를 둘러싼 견해 차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대목에서 인수위가 낮은 자세로 조용히 문제를 풀어가기보다는
의욕과잉과 경험 미숙으로 정부 부처를 거칠게 몰아붙이는 일처리 방식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시민단체인 경실련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최근 “(나의) 공약에 대해 정부 부처가 찬성한다, 반대한다는 식으로 하지말라”고 정부 부처를 질책한 데 이어 14일 다시 “인수위원이나 공무원의 소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 정부의 지향 방향”이라고 언급한 것도 정부를 주눅들게 할 소지가 크다.

물론 인수위측 관점에서는 정부 부처의 자세가 개혁에 소극적이거나 저항적이라는 불만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 경험을 중시하는 공무원들의 판단을 고압적으로 억누를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왜 불이익을 각오하고라도
듣기 싫은 소리를 하는지 깊이 파악해 보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재계(財界)와의 관계에서도 인수위가 힘을 과시해 길을 들이려는 것 아닌가 하는 지적이 일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인수위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차기 정부를 예비하는 것이지 지금 당장 국정을
운영하는
일이 아니다. 인수위가 현 정부 부처와 크고 작은 마찰음을낸다면 그것은
어쨌든
인수위의 과욕과 월권으로 비치기 십상이다.

 

# 그런데  5년후 

[2008년 1월14일 이명박 대통 당선후  조선일보 사설] 

노무현 정권, 조용히 넘겨주고 산뜻하게 물러나야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04/2008010401107.html

노무현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에서 "(대선에서) 나와 정권이 심판 받은 것이지 정부의 모든 정책이 심판 받은 것은 아니다.
공무원들은 인수위에 성실하게 보고하되 냉정하고 당당하게 임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인수위 정책 추진 과정이 다소
위압적이고 조급해 보인다"고도 했다.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서도 "(새 정부의 교육 자율화로) 중등교육 평준화가 風前燈火풍전등화 신세가 돼 있다.
이러다 교육 쓰나미가 오는 것 아니냐"고 했다. 대통령은 "토목공사 한 건으로 경제가 사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정도면
제발로 걸어갈 수 있는 멀쩡한 경제인데 왜 자꾸 살린다고 하는지 납득을 못하겠다"고도 했다. 대통령은 "이명박 시대가
성공하길 바란다"면서도 연설 상당 부분을 당선자 비판에 할애했다.

대통령은 大選대선 다음날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정권) 인수·인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당선자가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인수위의 고위직 인사 자제 요청을 묵살한 채 대통령 경제보좌관을 감사위원에 임명하고, 대통령의 司試사시 동기 모임 '8인회' 멤버인 변호사를 중앙선관위원에 내정했는가 하면 정권과 같은 소리를 내 온 언론계 인사들을 언론재단 임원진에 앉혔다.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김신일 교육부총리도 각각 새 정부의 金産금산 분리 재검토 공약과 대입 자율화 정책을 반대하고 나섰다. 총리실은 한 발 더 나아가 각 부처에 "인수위에 내는 업무보고서를 총리실에도 미리 내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각 부처로선 총리실의 '사전 검열'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정권 입장에선 새 정부가 국정 방향을 바꾸려는 게 불만스럽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국민의 평가와 심판은 이미 내려졌다. 사상 최대의 표차가 무슨 뜻이고 이 정권이 이런 국민의 뜻을 받들어 어떻게 정권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인가는 명백하다. 조용히 넘겨주고 산뜻하게 물러가라는 것 이다. ///

어떠습니까!  거의  예술  아님니까??

두 사설을 따로따로 때어서 읽어 보십시요 , 다 옳은 말이지요, 아래 중앙일보 사례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현재의
대한민국에는  '옳은 내용'이라도  믿을 수 없는 언론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 조선일보의 막가파식 노무현 헐뜯기  사례  →  보기클릭

                   

 [중앙일보] 

더 많은 득표 수와 비율을 기록한  노무현 당선 때는 기사 제목을
" 과반 수에도 못미치는 반쪽짜리"  더  적은 이명박 때는 "과반 수에 육박하는 진정 국민 모두의 대통령 "

 

[동아일보] 

▶동아일보 김순덕 편집국 부국장의  야바위  성  칼럼 
(제가 평소에 동아는 잘 안들어 가는데  어쩌다 들어갔더니 이런  괴변을 써 놨더군요)

김 국장은 08년4월 25일 [욕감과 질투사이] 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저 아래 )

아래 칼럼의 내용은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뉴타운을 바라는 것은 "잘 살고 싶다는 원초적 욕망" 이고 이를 비난 하는 것은 '질투심"  때문이라며 일장 훈시를 하고 있습니다 .  뉴타운 공약의 비판은 질투심을 유발하는 좌파적 수법  어쩌구 하며  ..

그런데,  이번 총선 공약인 뉴타운 이나 특목고 공약을  비판하는 것은  그것 때문에 지역이  좋아지는 것을  질투해서가  아니라.  (결정권자인 서울 시장이 밝혔듯이) 뉴타운 계획이 전혀 없는데 시장을 들먹이며 자기가 당선되면 뉴타운 개발이 될 듯 '사기'쳤기 때문입니다. 이후로 어찌 될지 모르나, 적어도 공약 내걸고 투표하는 당일 시점에선  '계획 없음'  입니다.

그러나  칼럼에는 핵심인 사기 부분은 전혀 언급이 없고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뉴타운 욕구를 비난하는 것은 질투심이 원인인 잘못된 것이라고 논점을 바꾼다음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이론을 늘어놓으며  현재 뉴타운 공약을 비판하는 것은  질투심을 유발해서 평등하게 못살자는 좌파적 수법이므로 '잘못됐다' 라는 결론으로 이끄는 것 이죠 ..

이정도면  국민을 속이는 야바위 아님니까?? 
야바위란 단순 기묘한 조작으로 실체를  속이는 것  입니다.

칼럼이 내용상 단순 구조이나,  글이 길어지고 평소에 익숙치 않은 용어들도 섞여 있으면  바로 알아 체기는 쉽지 않죠.  
많이들 속겠더라고요. 

 [김순덕 칼럼]욕망과 질투 사이  (08-4-25)  →   보기클릭

 

▶이명박의 미 소고기 협상에 대해 국민의 저항이 거세지자 조중동은 미국 소고기 안전하다고 연일 도배를 하는데 ,
이들이 노무현 대통령 때 어떤 보도를 했나 보십시오 

 

1.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3230038
(몹쓸 광우병! 한국인이 만만하니?미-영국인보다 더 취약)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2007/07/04/200707040500028/200707040500028_1.html
(뭐? 미국산 늙은 쇠고기 한국만 먹는다고? 일본은 20개월, 한국은 30개월 미만 수입 7월 쇠고기 협상 때 사육기간 더 낮춰야)

2. 조선일보

[사설] 미국 쇠고기 안전 확신 책임은 미국의 몫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3/2007080301037.html

[사설] 광우병, 제대로 알려야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770257

농림해양수산위, 광우병 대책 '오락가락'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31

100개國이상 광우병 위험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79

"오락가락 정책이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470401

광우병 환자수 '빙산의 일각'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51570047

[이규태 코너] 인간 광우병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170423

[의견] 애완동물 사료는 안전한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070327

[건강] 광우병 공포 확산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13170358

[기자수첩] 광우병에도 '힘의 논리'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10270326

[팔면봉] 우리 대책은 "문제 터진 뒤에 봅시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343

"소 골·등골·눈 먹지 마세요"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270247

3. 중앙일보
[사설] 미, 쇠고기 검역 제대로 하고 개방 요구해야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13957&query=%B1%A4%BF%EC%BA%B4

美, 왜 한국 쇠고기시장 집착하나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565763  //

 

▶ 위와 같은  조중동의 편파 왜곡 거짓 이라면 다음과 같은 해석은 자연스러운  것 입니다 .(펌 )  

 

 1) 예수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 한국언론 “예수, 매춘부 옹호발언 파장”
⇒ 조중동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예수,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해 “독사의 자식들아!”
⇒ 조중동, “예수, 국민들에게 *새끼 막말 파문”

예수, “원수를 사랑하라”
⇒ 조중동, “예수, 원수 북한 사랑 발언, 사상검증해야”

석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 조중동, “석가, 오만과 독선의 극치, 국민이 끝장내야”

3)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이다”
⇒ 조중동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

4) 시이저 “주사위는 던져졌다”
⇒ 조중동 "시이저, 평소 주사위 도박광으로 밝혀져"

5) 이순신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 조중동,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 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

6) 김구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
⇒ 조중동, “김구, 통일에 눈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

7) 한석봉 모친, 불을 끈 후 “자 이제 너는 글을 써보거라, 난 떡을 썰 것이다”
⇒ 조중동, “불 끄고 글쓰라고 강요한 지독한 모정, 계모 의혹, 어머니 자격 박탈해야”

8) 세네카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조중동, “세네카, 편파 발언, 예술계로부터 로비 의혹”

9)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 조중동 “소크라테스, 국민을 바보 취급하며 반말 파문”

10) 맥아더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조중동, “맥아더, 죽은 노병들 천지인데 버젓이 거짓말”

11) 클라크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 조중동, “클라크, 소년들에게만 야망가지라고, 심각한 성차별 발언”
⇒ 조중동, “클라크, 소년들에게 대놓고 쿠데타 사주”

12) 스피노자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
⇒ 조중동, “스피노자, 지구멸망 악담, 전세계가 경악 분노”

13) 최영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 조중동, "최영, 돌을 황금으로 속여 팔아 거액 챙겨 

 

( 여러분 웃기십니까 ? 노무현 대통령이 거의 이 수준의  편파, 왜곡 날조를 당했다는 것 잘 모르실 것 입니다 .
아래  링크를 읽어 보십시요)

'보수' 라는 말은  당연  나쁜 것이 아닙니다.  보수 없는 '진보'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현재  한국의  보수는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 보수의 이름을 빌려 부패한 기득권을 지키려는 
쓰레기  입니다. 그리고 부패한 기득권 수호에는 반드시 이 게시물과 같은 부패한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 것  
입니다.

조중동이  득세하는 사회에서는 '정의, 정직'이  설 수 없는 사회 입니다.
'정의 정직" 이 설 수 없는 사회는 썩어 가는 사회 입니다.

나의  아이들에게 손주들에게   어떤 사회를 만들어 주고 십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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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재임 중 나라는 좋아졌는데 서민이 힘들었던 이유  여기 클릭
**  신문 끊는 방법 아주 간단  (참고할 만 합니다)   →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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