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페인팅의 세계

 

 

신비한 자연으로의 초대

 

- '움직이는 페인팅'의 작가 -

엘코 블랑 Eelco Brand (네델란드/1969~)

 

엘코 블랑은 순수 페인팅작업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사진(스캔)과 컴퓨터그래픽, 비디오 작업을 발표하면서

국내외(유럽) 평론가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움직이는 페인팅'의 작가라는 닉네임이 붙기 시작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은 깨어지고

인간에 의해서 파괴된 자연은

 다양한 형태의 천재지변을 일으키고...

앙갚음일까?

 

 

블랑의 작품에 담긴 자연의 풍경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장면들일까?

풍경은 시간과 관찰자의 자세(심리적인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블랑이 꼼꼼하게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담은 자연의 세계는... 

있는 그대로의 풍경과

머리속에 담긴 풍경이 오버랩되게 만든다.

  

  

구름에 포위된..

 

 

추락한 자동차!

 불행한 일이지만.... 

추락하는 것이 자동차일 뿐이겠는가?

 

 

 

 

 

 山

 

  

 

몽환적 분위기

 

 

 

 

 

  

 

꿈틀 꿈틀 스멀 스멀

머리속으로 스며들어 오는 풍경들

....................................................................................................................................

 

블랑은 비디오 작업을 통해

 

안과 밖

근시과 원시

느리게 빠르게

김이 서린 안경을 통해 보는 듯한

시점과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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