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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도다, 심슨의 성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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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blog.naver.com/vinesatclub/70021432969 )

 

보통 한 성우가 한 작품에서 2인 이상의 역활을 맡는 다는 것은 놀랍지 않은 일이겠으나.
심슨은 그야말로 턱이 빠지도록 놀랬다.

심슨의 오랜 팬으로써.....
한번도 의심해 보지 않았던 사실. 

이번 극장판을 보고 알아 버렸다.
(엔딩 크레딧에 다 나옴)

그렇다면 누가 누구역을 맡았는지 알아 볼까나?

 

 

먼저 우리와 결코 친근해 질 수 없는 하지만 정이 가는 캐릭터 호머 심슨.
아주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계신 호머 심슨 역으로는  Dan Castellaneta 가 해주고 계시며,
이 이름은 아마도 눈에는 엄청 익을 거다.  맨날 만화 끝나면 나오니깐.

그가 한 역할은 아래와 같다 

호머의 아버지(그랜파-생각해 보면 약간 비슷하기도 했음)

크러스티(진짜 놀랬음. 전혀 한번도 결코 의심할 수가 없는 목소리!! 호머의 그 정이 뚝뚝뭍어나는 목소리가 완전 간사한 크러스티를????)

 윌리(학교 청소부-미치겠음. 언제 또 애들 학교 청소는 다니셨는지)

시장 (목소리도 잘 기억안나는데;;;;)

사이드쇼 멜(그랜파랑 목소리가 좀 비슷해서 둘이는 같은 성우겠구나 생각했는데. ㅋㅋ 호머였다니)

원숭이(말도 했었구나 잘 생각이;;;;)

EPA (극장판에만 나오는 인물임으로 패스)

이치(이거 진짜 대박이다!!!!!!!!!!!! 아 진짜....ㅠ.ㅠ 그 누가 상상 했겠어. 사실 이치는 극장판에서만 말하는 애긴 하지만)

바니(????맨날 술만 마시는 멍청한 아이인데. ㅋㅋ)

 

  


그리고 심슨의 슬기롭고 지혜로운 것 같으나 그리 정상적이지 않은 마지 심슨

Jelie Kavner

생각해 보면 당연한 얘기다.
그 허스키한 특이 목소리가 세명이나 있다는 얘긴 말도 안된다.
아 진짜 마지 목소리는 중독된다. 진짜.

  

이젠 장난이 귀엽지도 않은 제대로 개구쟁이 바트심슨
"칵칵칵칵~" 라고 웃어대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Nancy Cartwright

랄프 (바트의 찌질한 친구. 그저 놀랍다 그 사악하지만 귀여운 바트의 목소리가 이렇게 멍청할 수도 있다뉘)

토드(옆진 플랜더스의 아들중 하나, 첫째인지 둘째인지 도통 알 수가 없음, ㅋㅋ이 목소리 진짜 귀엽고 꺅꺅 거리는데

바트였구나!! 맨날 괴롭히더니.)

넬슨(바트를 괴롭히는 무서운 형아 넬슨, 중간에 마지 덕분에 잠깐 착해지다가 다시 애들 괴롭히고 다니는애..

완전 충격. ㅋㅋ 넬슨의 특유한 말버릇이라기엔 웃음소리인 "하-하-"를 생각해 본다면 바트의 학학학 거리는 웃음소리와는

배치가 안된다.;;;

게다가 넬슨이 바트를 괴롭히는 장면이 상당히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아 진쫘.

바트 역시 니 위엔 아무도 없어!!!)

 

  

 

글고 리사역엔
Yeardley Smith

똑똑하지만 심슨 가족답지 않게 정상적이지 않는 이 아가씨는 그냥 하나. ㅋㅋ

  여기서 부터가 더 놀랍다.

 

  

 

우리의 이웃집 아저씨 플란더스네. 이름부터가 플란더스로. 가여운 느낌이 마구마구 샘솟으나.

그의 기이할 정도로 안전을 추구하는 삶은 과연 심슨가족에 나오는 사람 답구나 라는 생각을 해준다. 

Harry Shearer

진짜 놀랍다!!

번즈 (종이보다 가볍다는 스쿠루지도 울고갈 번즈. ㅋㅋ 약간 고우신 목소리를 생각하면 확실히 플랜더스랑 겹친다)

스미더스(번즈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기운없는 사이드맨. ㅋㅋ 번즈랑 맨날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목소리 관리 하느라 힘들었겠다.

암튼 둘이 동시에 떠드는 데 어쩜 나는 한번도 의심을 안할 수가 있었는지. ㅋㅋ)

목사. 러브조이(이 캐릭도 골때리는 캐릭으로 맨날 연설만 하는데. ㅋㅋ 플랜더스가 오히려 더 괜찮은 신앙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조금은 이상한 목사.ㅋㅋ 플랜더스랑 같은 성우였구나.ㅋㅋㅋㅋㅋ)

레니(호머 심슨과 같은 직장 동료로 늘 흑인 남자친구(?)와 함께 다니는 사람이다. 그 둘은 이미 공식적으로 우린 게이가 아니라고 말한바 있으나, 도통 진실이 무엇인지는 18년이 지나 18시즌이 끝난 지금도 알 수가 없다라는 ㅋㅋㅋ 암튼 플랜더스도 약간 게이 삘의 캐릭터시도 (호머가 맨날 그렇게 놀려서;;;;) 뭔가 이 성우는 고운 목소리의 대가인가 봄. 좀 게이 냄세나는 목소리??)

교장 스키너(아 진짜.......................ㅠ.ㅠ 스키너 완전 깬다. 증말.....ㅠ.ㅠ 번즈 스미스 플랜더스와 더불어 스키너라니......)

켄트 브룩먼(채널 6의 앵커맨 켄트. 사실 교장 스키너와는 목소리 차이가 없을 정도로 똑같다. 하지만 번즈를 생각해 보면 참... 틀리다. 마니마니)

닥터 닉 (별로 안나오니깐)

오토(사실 이 캐릭이 제일 겉 돈다... 플랜더스와 오토?????? 상상이 가나? 메탈리카를 보고 쿨을 외치는 오토가. 플랜더스 목소리?? 와우~)

  

모가 빠지면 섭하다. 모의 술집의 주인 모.

Hank Azaria

거의 극장판 캐릭이라...

암튼 경찰 웨건(생각해 보면 꾀 목소리가 비슷했다.)

클레터스(컨추리 보이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교수 프링크(맨날 이상한 기계나 만들고, 하지만 쓸모가 없는 이상한 정신나간 교수. ㅋㅋ 모였구나!)

아푸(완전 가격 등쳐먹는 마트의 쪼잔한 인도 주인. ㅋㅋ 모였다. 모는술집도 하고 마트도 하고.ㅋㅋ)

(웨건과 함께 다니는 역할. 기억안남 목소리가 잘..)

그외는 잘 몰라서 ㅋㅋ  

 

   

바트의 순진한 친구 밀하우스 역할로는

Pamela Hayden

(무려 파멜라 되시겠다)

밀하우스, 로드 플랜더스, 짐보.
뭐 조금씩은 고개가 끄덕여지는 캐스팅. 셋다 비슷한 목소리긴 하니깐.  

그 외로는 그냥 극장판에 나오는 사람들인데.
그린데이톰행크스는 진짜 본인이 출연해주었다는 것!

 하지만 무엇보다 신기한건.
어쩜 다들 성이 읽기조차 힘들정도로 특이한건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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