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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 남주자

장면 구성에 있어서 황금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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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스크랩]

흔히 황금비를 이야기 하면 대부분 A4용지가 이 비율을 적용하고 있다는건 다들 알것이다. 

이 황금비는 다들 알다시피 인간이 가장 아름답게 느끼는 비율인데 이것은 약간 변형이 되어 

수많은 제품과 그림속에 숨겨져 있다. 예를 들어 지금 들여다 보고 있는 모니터나 TV, 액자, 

책등의 가로 세로 비율도 이러한 일정한 원칙에 따라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다. 


이 원칙을 사진에 대입해서 살펴보자. 

아래의 각 사진들은 상하좌우가 이미 황금비로 맞추어져 있으며 그안을 다시 황금비로

나누어 선으로 표시했다.

 

 

보다 시피 전지현의 아름다운 몸매와 황금비의 선을 일치시켜 그 자태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시계와 녹물의 위치를 맞추어서 더욱 '뭔가 있어'보이게 만들었다.


 

지평선 위의 나무와 홀로 떨어져 있는 나무를 대비시킬때 황금비를 이용해서 더욱 강조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원경에 있는 피사체와 근경에 있는 피사체를 확실하게 고정해서 마치 나무와 여인이 애인사이처럼 보인다.

 

 
멀리에 있는 남산타워를 향해 먼 여행을 하는 아빠와 딸같아 보인다.
 
이처럼 황금비는 씬을 구성할때 요긴하게 쓰이는 원칙이지만 이외에도 넓은 면적을 분할하거나
 
색의 대비를 조절할때에도 많이 쓸수 있는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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