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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靑, 세종시 수정지지 단체 직접 조직-관리(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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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기사를 보신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진실을 알리기 위한 동참차원에서 포스팅을 하오니 양해를 바랍니다.



"靑, '세종시 수정지지 단체' 직접 조직-관리"

"MB가 박태권 불러 단체설립 지시", "靑-총리실에 수시 보고"

2010-05-26 11:40:24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이 세종시 수정 찬성여론 확산을 위해 관변단체를 조직한 뒤 해당단체로부터 수시로
보고를 받는 등 여론조작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충청르네상스21' 충남대표 이걸재 씨를 비롯한 회원들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들은 이명박
정부의 지시에 의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성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급조된 '충청 르네상스21'에서 충남의 각 지역별
대표를 맡아 활동해 왔던 회장단"이라고 밝혔다.

충청르네상스21은 박태권 전 충남지사가 주도해 지난해 12월 22일 발족한 민간단체로, 이 씨는 이 단체 충남대표를
맡고 있다. 이 씨는 특히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대외협력특보, 직능정책본부 천안본부장으로 활동했고,
인수위에서도 감사장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충청르네상스21은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하는 단체로 그동안 언론에 소개돼 왔으며, 지난 2월 23일에는 주호영
특임장관을 초청해 세종시 수정안 특강을 천안에서 갖는가 하면 지난해 12월 30일에는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을
초청해 충남 아산시 그랜드호텔에서 특강을 갖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 "충청르네상스21은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지지하기 위하여 작년에 12월 급조된 조직"
이라며 "상임대표는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복권이 되지 않으면 아무런 정치활동도 할 수 없는 박태권 전 충남지사가
선임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충청르네상스21은 수시로 정부로부터 지시를 받아 세종시 수정을 위한 관련 행사를 공주, 부여, 천안
등에서 월 1회 개최해 왔다. 충청르네상스21의 실무는 이모씨가 해왔다"며 "충청르네상스21의 모든 활동은 국무총리실
김창영 공보실장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그리고 청와대 비서실로 직접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물로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등에 보낸 팩스 사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충청르네상스21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며 "그동안 자의로 세종시수정안을 지지한단체는
내가 알기로는 전혀 없다. 전무하다. 정부가 짜준 각본에 따라 움직인 꼭두각시일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충청르네상스21의 실무를 담당한 이모씨는 신변 보호차원에서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고 별도로 기자들과 만나
"지난 해 12월 초에 청와대 정무수석실 A행정관을 만났는데, 'MB가 박태권 전 지사를 불러 수정안 여론확산을 해야
하는데 전위부대 역할을 해달라'고 단체 설립을 지시하며 실무는 나보고 맡아달라고 제의했다"며 "충청르네상스21
단체명도 청와대가  직접 지었다"고 주장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3511


날이 가면 갈수록 MB와 현 정부를 도저히 신뢰할 수가 없다.
이 정부는 모든 것을 뒤에서, 안보이는 곳에서 은밀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설득과 비젼 제시를 통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와야 정상이지, 뭐 구린사람들 마냥 뒤에서
여론조작이나 해서 나라의 중요한 정책을 의도적으로 좌지우지하려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니, 상식적인 일인가!

아...정말 너무나 한심한 대통령과 정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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