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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의원 질문
"해안 초병이 봤다는 백색 섬광기둥의 폭이 20~30m고, 높이가 100m라고 합조단이 밝혔다.
천안함 길이가 88m인데, 그 깜깜한 밤에 조용한 바다에서 (천안함 견시병이) 물기둥을 못 볼 수가 있냐"
윤덕용 단장 답변
"물기둥 시뮬레이션은 끝나지 않았다"면서도 "선체를 절단시키는 것은 쇼크 웨이브고, 그 이후 물기둥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기둥은 중요하지 않다. 저희 조사의 초점은 어떻게 절단됐는가 였다"
홍영표 의원 질문
"가스터빈실은 외부 충격을 가장 많이 받은 부분으로 알려졌는데 그런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고 발표하는 게 맞냐"
김태영 국방장관 답변
"결정적인 파트(어뢰)가 나왔기 때문에 가스터빈은 중요하지 않았다.
또 현장조사를 했는데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발표를 안 한 것"
http://www.vop.co.kr/A00000297939.html
"해안 초병이 봤다는 백색 섬광기둥의 폭이 20~30m고, 높이가 100m라고 합조단이 밝혔다.
천안함 길이가 88m인데, 그 깜깜한 밤에 조용한 바다에서 (천안함 견시병이) 물기둥을 못 볼 수가 있냐"
윤덕용 단장 답변
"물기둥 시뮬레이션은 끝나지 않았다"면서도 "선체를 절단시키는 것은 쇼크 웨이브고, 그 이후 물기둥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기둥은 중요하지 않다. 저희 조사의 초점은 어떻게 절단됐는가 였다"
홍영표 의원 질문
"가스터빈실은 외부 충격을 가장 많이 받은 부분으로 알려졌는데 그런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고 발표하는 게 맞냐"
김태영 국방장관 답변
"결정적인 파트(어뢰)가 나왔기 때문에 가스터빈은 중요하지 않았다.
또 현장조사를 했는데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발표를 안 한 것"
http://www.vop.co.kr/A00000297939.html
아이고 두야~ 저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알수가 없구만. 저게 한달 넘게 조사한 사람들 말인지 ㅠ.ㅠ
내가 예를 들어볼께.
잘들어봐. 저건 마치 무슨 말처럼 들리냐면...
어느날 다세대 주택 세입자가 변사체로 발견된거야.
그런데 경찰이 집안을 싹싹 뒤져보니 칼이며, 망치며 각종 살인무기(?)들이 나온거지.
경찰은 그 집의 원래 소유자를 살인죄로 체포했어. 그래서 기자가 물었어.
기자 : 왜 그가 범인인가요?
경찰 : 집구조를 가장 잘 알고 있고, 집세 3개월치를 못받고 있었습니다.
기자 : ;;;;;;;;;;
기자 : 그게 이유가 될수 있나요? 그럼 건물 특징상 여러사람이 살고 있어서 소리가
잘 들렸을텐데 혹시 비명이라던가 뭐, 이상한 소리를 들은 사람은 없었다고 하던가요?
경찰 : 집에서 피해자의 피가 묻은 칼이 나왔기 때문에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자 : ;;;;;;;;;;;;
기자 : 결정적인 사인에 대해 여러 의문점이 있는데요. 칼로 살해된게 확실 합니까?
둔기에 의한 살인이라는 말도 많은데요.
경찰 : 칼로 찔린게 확실합니다. 머리에 난 외상이 심하기는 하지만 그건 칼 맞고
쓰러지다가 가구 모서리에 부딪히면서 난 걸로 판명되었습니다.
기자 : 이상하네요. 보통 칼을 맞으면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생존본능에 의해 천천히
쓰러지게 된다는데, 미끄러진 것도 아니고...그렇게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나요??
경찰 : 일단 배에 구멍이 있는건 확실하게 때문에, 머리에 난 외상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기자 : ;;;;;;;;;;;;;;;
경찰 : 일단 조사는 확실하기 때문에 믿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거랑 뭐가 달라???
기왕 일 터진거 조사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어떻게 물기둥이 중요하지 않고, 어뢰에 충격파를 가장 심하게 받았을 가스터빈실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을 할수 있냐고! 아이고....내가 미친다 니들땜에. ㅠ.ㅠ
니들에게 하고 싶은말...이미지로 보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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