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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호주 최악의 산불에서 간신히 구조되었던 코알라 샘.
CFA(호주화재협회) 자원봉사자 데이비드 트리씨가 샘에게 물을 주는 장면.
전세계에 훈훈한 감동을 주면서 알려진 유명한 사진이지요.
그러나 2~3도 화상으로 치료를 받다가 수술 도중 안타깝게 사망.
그 당시 호주의 총리도 몹시 슬퍼했다고 합니다.
홍수때문에 위험해진 새끼고양이를 구조하는 마을사람.
어미가 사람 뒤를 따라오는군요.
화재 현장에서 죽을 뻔한 고양이를 구조한 소방관.
고양이의 눈망울이 너무......
2012년에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이탈리아 한 마을의 충성스러운 고양이가 화제를 모았죠.
주인의 무덤을 매일 와서 참배하는 고양이 '톨도'의 이야기입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살았던 주인(이오젤리 렌조 사망당시 71살)이 숨진 후
매일 무덤을 찾아가서 나뭇잎, 플라스틱 컵 같은 작은 물건을 선물로 갖다 놓는다고 합니다.
아내의 말에 의하면 남편이 살아생전에 톨도를 너무 예뻐했는데
아마도 톨도가 남편을 그리워하는 것 같다는군요.
동물학대죄에 대한 전반적인 규정과 처벌이 더욱 강화되기를 정부에 요구합니다.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하나도 없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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