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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당에서 주인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주인의 장례식을 여기서 치렀기 때문입니다.
그 날 이후 이 개는 매일 성당에 찾아와서 주인을 기다립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다음 라이브 스토리'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테마동물원 쥬쥬에 있던 우탄이(오랑우탄 이름)의 학대 의혹과 싸늘하게 박제가 되버린 기사를 읽고 마음이 안좋던 차였습니다. 제가 동물을 보면 항상 생각하는 말이 있습니다. '동물에게 진짜 마음을 주었다면 절대로 함부로 할수 없다.'
함께 사는 동물 친구들이 있다면 그동안 소홀한 것은 없었는지 곰곰히 생각 한번 해주세요. 그 녀석들은 당신이 없더라도 당신의 좋은 모습만 기억해주는 멋진 놈들이니까요. 즐거운 토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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