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스탠드 추천, 오파장램프로 눈을 편안하게

블로거 대부분은 저녁시간에 글을 씁니다. 저역시 그렇습니다. 독서도 보통 야간에 많이 하기 때문에 스탠드 사용은 제게 필수적입니다. 책 볼때는 조명에 더 신경써야 눈 건강이 나빠지지 않으니까요. 블로그에 글을 쓸 때도 방 전체를 밝히는 것 보다는 스탠드만 켜놓고 쓰면 집중력이 좀 더 좋아지기도 합니다. 기존 스탠드로 침대방과 컴퓨터방을 왔다갔다 하면서 쓰다가 귀찮아서 추가로 한대 더 구매를 했습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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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파장도 아니고 오파장 스탠드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18,900원! ^^ 5파장은 사람 눈에 가장 자연스러운 빛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태양광 중에서 적색, 청색, 녹색, 노랑색, 연두색의 형광물질로 파장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빛을 비춰준다는군요. 옥션에서 '오파장스탠드'로 검색하면 여러가지 제품을 찾을 수 있어요. 구매하고 보니까 제가 처음 구매했던 곳과 같은 곳이더군요. 예전 모델의 가격도 이것과 비슷했던 것 같은데, 새모델도 당분간 추가비용 없이 판매한다니까 필요한 분들은 일찍 알아보세요.

포장과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아이보리'입니다. 실제로보니 색깔이 상당이 예쁘더군요. 핑크빛 스탠드. ㅎㅎㅎㅎㅎ 완전한 핑크색, 은색, 퍼플색도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립도 일자 또는 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OK입니다. 스탠드 본체에 있는 나사를 분리해서 받침대 밑으로 고정만하면 끝이 납니다. 여성분이나 중고등 학생이라도 할 수 있을 만큼 조립이 쉽습니다.

조립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 스탠드의 장점이(다른 것도 그렇겠지만) 스탠드 불빛 방향을 내가 원하는 곳 어디로 든지 비출 수가 있습니다. 전등 부위(머리)와 본체가 수평 또는 수직, 어느쪽으로도 움직일 수 있어서 어떤 자세로 이용하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식이라서 아주 편리 합니다. 전선 길이도 짧지도 길지도 않고 적당해요. 대략 110cm 정도 됩니다. 현재 몇 일 동안 이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대비 아주 맘에 듭니다. 특히 책 볼 때 깜빡임도 없고, 굉장히 밝아서 눈이 덜 피곤합니다. 특별히 고장날 일도 없을 것 같아서 마음도 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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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택배박스 처리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찍었습니다. 요즘은 개인정보 관리를 정말 잘 하셔야 하는데요. 거의 대부분 택배로 물건을 받는, 저와 비슷한 분들은 택배용지를 반드시 제거 하고 빈상자를 버리셔야 합니다. 만약의 경우라는 것이 있으니까 평소 조심하는게 좋지요.

그리고 스탠드 구매하실 때 이 제품이 아니라도 가급적 5파장 램프를 사용하는 스탠드로 구매하세요. 그래야 다음에 램프교체할 때 덜 번거로울 것 같습니다. 연색성지수라고 해서 태양빛과 비슷한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이 있습니다. 삼파장램프는 80 정도, 일반 형광등은 60정도, 오파장램프는 90정도 합니다. 눈이 편안한 램프를 써야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