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사람, 오구라 유코(Ogura Yuko)

오래전에 참 좋아했던 일본 아이돌입니다.
지금은 그냥 '귀엽네~'라는 정도지만, 아직까지 제가 이름을 기억하는 유일한 그라비아 모델이죠. 아마도 저와 무척 가까웠던 여자와 많이 닮았다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너, 그녀와 닮았어..'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람의 기억에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은 저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해서 조금은 부끄럽기도 합니다만, 숨길만한 이유도 없으니까요.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그렇고, 그녀가 그라비아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전무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그녀의 사진은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검색화면보기) 어릴 때는 그녀의 매력 중 '백치미'가 상당히 컷는데 지금은 조금 사라진 듯 합니다. 위키백과를 찾아봤는데, 쇼킹한 내용도 있군요.

자신이 메조키스트 성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_-;;;;;;

 역시 사람은 생긴 것으로만 알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귀여운 여자애가 메조키스트라니..^^;;;
영화배우로도 활동하는 모양인데, 배우로서 크게 성장해서 한국 스크린에서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키백과 정보

내력
1983년 11월 1일, 치바 현 모바라 시 태생.
2001년 여고생일 무렵에 현 소속사에 스카우트되어 남성잡지 그라비아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그 후 당분간 사진 모델 활동을 하면서 그라비아 활동을 계속하였다. 2002년, 여성 아이돌 선발대회인 닛테제레닉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동안과 '지구에 와서 연예활동 하는 별나라 공주'라는 캐릭터 콘셉트로 서서히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런 특이한 그녀의 캐릭터가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려져 관서 지방에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에 출연하는 일이 많아졌으며, 같은 해에 미스 영 애니멀을 2005년까지 4년 연속 뽑히는 등 그라비아 방면에서도 인기가 올라갔다. 그리하여 가장 유명한 아이돌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인식되었다.

2008년 4월 8일, 오사카 니시나카지마에서 '불고기 오구라 유코'라는 이름의 불고깃집을 개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교토, 오사카, 사이타마 등지에서 총 열두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등 CEO로서도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08년 7월 16일, ZAKZAK의 제1회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 대상을 받았다.

 

인물
애칭은 중학생 무렵부터 별명이었던 '유코링(ゆうこりん)'이다.
가족은 부모님과 형제로는 오빠와 남동생이 있다.
유치원생 시절에 피아노를 배웠으며, 그밖에 플루트도 불 수 있다.
그 덕분에 '절대 음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기는 10초안에 눈물을 흘리는 것. 취미는 노래 부르기.
신장은 162cm, 몸무게는 43kg이다. 쓰리 사이즈는 80-56-83cm이며, 브래지어 사이즈는 C이다.
나고야의 로컬 프로그램 노브나가(ノブナガ) 출연 당시 채찍과 목마 등을 체험한 그녀는 자신이
메저키스트라는 것을 자각했다. 사진집에서는 수잡 장면을 촬영했다.

현지구단 롯데 마린즈의 시구식에서 등판한 것이 인연이 되어 롯데 마린즈의 팬이 되었다.
좋아하는 색깔은 검은색. 평상시 복장으로도 검은색을 자주 입는다고 말하였다.
데뷔 후 한동안은 과자를 주식으로 먹었으며 다른 음식은 거의 먹지 않았다. 그러나 일이 많아지면서
바빠지자 빈혈로 쓰러지는 등의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자, 회사의 권고를 받아 식생활을 고쳤다.

예전에 일러스트레이터 Tool 연습한다고 하루종일 그려봤던 유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