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율이었던 2008 쇼트트랙 3차 월드컵 남자 5000m 계주결승

볼때 마다 온몸에 닭살이 돋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장면이였죠.
쇼트트랙 성격상 중간에 미끄러지면 따라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그러나 대한민국 선수들은 그 '불가능'을 넘어서면서 한국선수들의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공개되는 결승전이 되었었습니다. 어이없다는 중국 감독의 얼굴이 인상(?)적이었죠.

출전 선수는 안형수, 이호석, 송경택, 이승훈.
넘어졌던 선수는 이호석이라고 하네요. 최근들어 말이 좀 많은 친구죠.
어쨌든...

그때의 전율스러웠던 장면을 오랜만에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보셔도 정신적인 위로를 받습니다.
제가 그런 것 처럼...

풀버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