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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애국

대운하,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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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전문가와 외국에서 정말 시대 착오적 발상이라 한다.

 

대운하 건설에 도시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는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자.

 

- 우리나라 대운하에 대한 해외의 반응 -

 

" 운하는 바벨탑이후 인류가 저지른

가장 무식한 사업"

독일의 하우프 전 교통부장관은 이렇게 경고한다.


" 한국은 반도국가인데 왜 해운을 이용하지 않나?"

- 독일 환경보호연맹 만프레드 크라우스


" 한반도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국가인데

해운을 이용하지 않고 왜 막대한 자금을 들여

대운하를 만들려 하는가" - 패터 리이켄


" 운하는 흐르는 물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하천보다도

잘 얼 수 있고 운하의 물은 거의 정체된 상태이기 때문에

식수원으로 절대 사용할 수 없다." - 수테파니 부국장

 

심지어 같은 한나라당 홍준표, 유승민 의원은


" 어떤 나라두 먹는물에 배를 띄우지 않는다. " - 홍준표의원

 

" 독극물이든 화물선이 한강이나 낙동강에서 전복하면

3천만 인구의 식수는?" - 유승민의원


 

- 전문가와 교수의 의견 -


"무엇보다 운하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운송시간이다" -홍종호교수


"복잡한 운송절차를 감안한다면 부산항에 들어온 컨테이너가 서울에 도착하는데는 최소 4일이상 걸린다"

- 운송업체 현장 전문가


"여러번 배에서 물건을 실어 내리는데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든다" -페터리이켄


" 전구간을 공사한다는데 그동안 국민들은 물은 어디서 먹나 " - 김진홍 교수


 

- 공사기간 -

 

전문가

" 일년 내내 강우량이 일정한 독일과 우리나라를 비교하면 안된다 " - 홍수나면 그 물은 어찌하리요 . 갑문이 땜이냐?


"청계천 공사가 3년 걸렸는데 대운하가 4년? " - 혹시 이명박은 가능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시는분 있으신지.


"갑문을 20개 만든다는데 갑문 걸설 기간만도 4년이 걸릴 것이다." - 제발 물좀 막지마라.


"독일 171km의 도나우운하는 우리나라 대운하 공사구간 550km보다 훨씬 짧지만

 

환경운동가와 국민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 되던 11년을 합쳐서 무려 32년이 걸렸다."


- 적게 잡아서 대략 30이년이면 아마 이명박은 대운하 완공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을 수도 있을 것이다.


 

-공사비용과 유지보수 -


공사비용을 민자유치와 강바닥의 골재를 파서 충당한단다. - 강바닥이 모두 금인가 보다.

청계천이 한해 유지보수비가 74억이 든다는데

(더 든다는 분들도 계심,200억?)

대운하의 공사비와 유지보수비는 상상이 가지 않는다.

- 유지보수비용은 아예 공사비에 포함되지도 않았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유지와 보수)

 

하지만 이명박 후보는 이렇게 말한다.

" 국내외 학자 60 -70명이 10년간 기술적 검토를 마쳤다." - 학자들? 누군데?


 

최신뉴스


"시행현장 보면 반대 안할 것" 李, 대운하 재검토 주장 '일축' - 대통령 시켜주면 재산다 내놓는다는 소리와 똑 같다.

" 현재의 토목기술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 - 토목기술 전문가가 아니라는데? 누가 그러는지 이름을 밝혀라.

" 이명박 "대운하 설명회" 취소

- 전문가 250명중 247명 반대 3명 찬성 -

설명회는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 대운하 수혜주의 폭락 - 역시 정보가 빠르다

" 대운하 지지율과 이명박 지지율은 거의 동일하다.

- 대운하를 포기 못하는 이유

" 대구 구미가 대운하의 가장 수혜지역이다

- 박근혜의원 지지자 표를 흡수하기 위함

" 주변 하천부지 토지보상비는 수십조에 달할 것으로 보임 - 공사비가 17조원으로 책정되어있으나 유지보수비가

빠진것은 물론 이 돈으로는 토지 보상비도 안된다.


세계에서 운하가 가장 발달한 독일의 '강의 수질'을 담당하는
'만프레드 크라우스'씨와 문답

[쟁점①] 운하 물동량 확보 가능한가?
 
"독일 물동량의 65%를 트럭 등 도로운송이차지하고 있고, 18%는 철도, 그 나머지가 배 등 다른 운송수단이 커버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배 이외의 다른 운송수단이 없었을 때
운하는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자동차와 철도와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한다.
한국 역시 다를 게 없을 것이다."

 
[쟁점②] 경부운하 530여㎞, 24시간 운행 가능한가?
(최근 경부운하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자의 주장에 대해)"

"시속 15㎞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려울 것이다.
200m를 끌어올리려면 도크가 20개 필요하고,
수위를 1m 올리는 데 아무리 짧게 잡아도 30여분이 걸린다.
24시간 운행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엄청난 전력을 소모해야 한다.
 
 
[쟁점③] 투자비의 50%, 골재판매비로 충당할 수 있는가?
경부운하 토론회에서 한 학자가 이런 주장을 펼쳤다고 말하자
 
"대한민국은 강 바닥에 금이라도 박혀있는가?"

 
[쟁점④] 건설기간 4년, 가능한가?
"(역시 같은 경부운하 토론회에서 이런 주장이 나왔다고 말하자)
 
171㎞ 규모 RMD 운하가 32년 걸렸다. 불가능한 일이다.
경부운하는 530여㎞라고 하지 않았나. 게다가 독일처럼 평지도 아니고 국토의 70%가 산지인 나라에서 그게 가능할까."


[쟁점⑤] 관광수입 기대할 수 있나?
 
"관광 수익을 올리는 곳은 극히 일부분이다.
그런데 그걸 생각하면서 운하를 만든다는 것은 1억원을 들여
조그마한 정원을 짓는 것과 같다. 그 정원을 보고 몇 사람은
좋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유람선 몇 대 띄우려고 그많은돈을
투자하나?

 

 

쟁점⑥] 70만 고용 창출, 가능한가?

"(이 전 시장은 경부운하 건설기간 4년동안 3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전망했고, 한 학자는 경부운하 토론회에서 70만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고 말하자)

 
삽으로 퍼서 건설한다면 70만명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쟁점⑦] 운하 건설하면 수질 좋아지나?
(한 환경학자가 경부운하 관련 토론회에서 '배가 다니면 스크류가 계속 공기를 물 속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수질이 좋아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말하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배가 다니면 환경파괴는 당연한 것 아닌가?
독일에서도 그런 황당한 주장을 한 사람이 있었는데,
완전 거짓말이다."
선박에 주입되는 기름은 가장 질이 낮은 것이다.
그런 기름을 뿌리고 돌아다니는데 수질이 좋아질 리가 있나?
그리고 선박은 기차에 비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배에 달한다."

[쟁점⑧] 친환경적인 운하, 가능한가?
 
"운하를 파면 콘크리트로 양쪽 강변을 막아야 한다.
일정한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한국보다 평균 수량이 3배나
높은 독일의 경우에도 그렇게 하고 있다.
또 배가 다닐 수 있는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강물의 앞과 뒤도
막아야 한다.
한국처럼 강수량의 편차가 큰 곳에 운하를 설치하려면 모든 강을
막아 호수가 되도록 해야 하고,
그러면 강물이 식수가 다 썩는다. 이건 인공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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