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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버지요
누군가의 어머니요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던
당신들의 뜨거운 피
차디찬 땅바닥에
아낌없이 쏟으시어 이룩하신
우리 조국의 참자유를 기억합니다
때로는 먹이감 찾아
어슬렁거리는
미친 승냥이들에게
당신들의 파릇한 무덤이
헤집어진데도
언젠가는
그 숭고한 희생이
뜨거운 쇠물이 되어
그들의 이빨을 녹여버릴 것이고
가죽은 벗겨져
저 멀리 버려질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놀아봅시다
막걸리도 나눠마시고
어깨동무도 하면서
한바탕 놀아 봅시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
아직 영면하지 마소서
당신들의 노래를 함께 부를 그날까지
- 유쾌한상상 올림 -
정부,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식 제외 파문
기념곡 바꾸려다 실패하자 아예 행사에서 빼기로 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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