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흐르는 아주 위험한 논리

대한민국에 흐르는 아주 위험한 논리

대한민국에는 오래 전부터 아주 위험한 논리 하나가 흐르고 있다. 바로 '피해자 탓하기'이다. 이 논리는 아주 많은 것을 함의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 내가 하나 뽑아내면 '우리는 가해자가 아니다'라는 면죄부를 스스로에게 주기 위함인 것 같다. 즉,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가 없는 이상한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불행히도 현실에서도 종종 벌어지는 일이며 가해자가 힘있는 개인 또는 집단일 경우에는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 최근에 세월호 참사로 내려왔던 정홍원 총리의 유임도 그 중에 하나다. 

아래 미니다큐는 수 개월 전에 탐사보도 전문 언론사인 '뉴스타파'에서 방영한 것으로 이런 논리를 좀 더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그 위험한 논리를 재확인하자.

BGM정보 : 브금저장소

뉴스타파 김진혁 PD 미니다큐 Five Minutes

'다 네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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