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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귀가알리미, 밤에도 개인택시 탈수 있겠네요
유쾌한상상
2010. 10. 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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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귀가 알리미'서비스가 나왔다는 것은 사회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밤에 택시탈때 여자들은 정말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다들 한번쯤 생각해봤을 그런 서비스가 나왔네요. '택시귀가알리미' 서비스는 택시를 타고 내릴때 보호자에게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여서 사건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서비스 개요 자체는 간단해서 이해하기 쉽네요.
주 사용자층은 어린 여자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직업상 밤늦게 귀가를 주로하는 여성들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는 술자리가 많은 남성들이나, 택시를 자주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분들도 이 서비스가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구요. 사용법은 간단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만 하면 되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맘에 들더군요.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비용으로서도 그렇고,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다는 면에서도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택시귀기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택시가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서울시내의 택시중 90%면 이제 시작한 사업치고 인프라는 좋은 것이죠. 또한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체크카드, 후불제교통카드 등도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일부러 카드신청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없을듯 합니다.
야간에 주로 귀가하는 여성분들은 해당 서비스를 잘 숙지했다가 필요할때 남편이나 남자친구, 부모님을 통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대부분의 성실하고 정직한 택시기사분들이 고생을 하면서도 좋은이미지를 못받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예전 저도 애인을 밤에 보내면 어찌나 불안하던지요. 택시기사 얼굴보고 차량 고른다고 1시간도 기다려 봤습니다. 하여튼 각자 사고예방에 관심을 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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