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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도 실내체육관에 있는 가족들은 매우 민감한 상태입니다.
기존 언론사들은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만 하고,
구조 활동이 언론과 다르다며 실종자 가족들은 크게 분노한 상태입니다.
언론사와 관계자들만 보면 몸싸움이 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구조 관련 가족들 간에도 의견이 갈리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세월호 침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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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활동이 언론과 다르다며 실종자 가족들은 크게 분노한 상태입니다.
언론사와 관계자들만 보면 몸싸움이 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구조 관련 가족들 간에도 의견이 갈리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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